통나무집(중식)->진도개사업소->남진미술관->강계마을->남도석성
2월28일..
2월의마지막날..이른아침..집을나선다..
바람이많이차다..버스와전철을바꿔타가며잠실운동장역을나오니버스가대기하고있다..
투어토커의1박2일간"참사랑진도펨투어"이다..진도..신비의바닷길체험을축제에앞서미리체험을
할수있다는매력?때문에..다른일정을접어두고따라나선1박2일간의여정이다..필자의
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도진도를들렸었지만..바닷길이열리는때가아니라아쉬웠었고..
진도를세번씩이나다녀왔었는데도..바닷길이열리는걸못봤기때문에..이번에는..꼭..
볼수있을거라는기대감으로따라나선길인데..일기예보가안좋다..내일은비가온다는데..
비야..비야..제발..내일은오지마라..
▲1박2일동안발이되어준버스..
세상참좋아졌다..진도를다섯시간정도면갈수있다니..경부고속도로의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고가니차가밀리고의여부를떠나..시원스레..잘달린다..홍성휴계소에잠시쉬었다가
진도대교를건너니..다섯시간이쬐끔안됏다..진도대교를건너서바로점심을먹는다고햇는데..
일찍집을나온탓에..버스에올라눈을좀붙엿던거뿐인데..점심을먹을통나무집에도착했단다..
▲진도대교..다리의야경이좋다고소문난곳인데이번에도못봤다..
▲점심을먹은통나무집..유명한집인듯하다..
▲간장계장이주인인점심상차림..비릿한계장이입에안맞아서..따로먹은회덧밥..
점심을먹고진도대교를찍으려하니..내일..이곳야외공연장에서공연관람이예정되어있다기에..
두어장급히찍고차에올랐다..내일비온다고햇는데..결론은공연은봤지만..여가서가아니였다..
급히두어장이라도찍지못했다면진도대교의사진은없었을꺼다..이럴땐말을안듣는것도..하하..
▲진도개사업소
진도개는진도를상징하는충성스런명견이다(세계명견제334호지정)..대한민국대표명견이니만큼
유명한일화들도많다..진도개는외지로못가지고나간다..허락을받지않고서는..요건몰랐지??
알고있다고??그럼말고…하하..여행이란..즐겁다..공부??하려고들지만않는다면…
▲진돌이가묘기를보여주고있다..
▲어허~~고놈..잘생겻다..
▲바로위의잘생긴진돌이가묘기를보여주는동영상입니다..
▲진도개의상설묘기시연장..
*진도개사업소☎061-540-6332http://dog.jindo.go.kr
진도개사업소에서묘기도보고..진도개와기념사진?들도찍고..이동한곳이남진미술관이다..
지난번해안일주여행길에남도석성을보고지나다가이정표를보니남진미술관이라고보였다..
가수남진이?..이양반도남도사람이니..그가수남진씨가소문없이미술관을운영하나보다싶어..
찾아들었다가..정문이닫혀있어..문도안여는미술관을왜안내하느냐고투덜대며되돌아나왓었는데..
바로그미술관을찾아들어간다..오늘은직접관장님께서나와서안내를해준다..설립자의아드님이다.
물론..가수남진은아니고..설립자의이름과부인의이름을한자씩따서남진이라고했단다..
그레서장전미술관이라는별호를쓰기도한다고..
▲여기가정문인데..전에는닫혀있었다..
▲미술관본관건물
▲들어서면바로보이는남진정사
▲관장님이설명중..
▲평생모은고서화,조각,자기,분제등과호렵도,인물도,제갈량의출사표등많은국보급이전시돼고있다.
*남진미술관:전남진도군임회면삼막리440하미마을☎061-543-0777
▲여기가강계해안이다..이곳에서굴구이와굴물회를울금막걸리와함께맛을볼수있었다..
▲붉은빛이심한건?천막색갈이붉어서..굴물회..굴구이..울금막걸리..
▲남도석성
남도석성(사적127):1964년사적제127호로지정됐고삼국시대부터해안경비를위해이용된성으로
추정되며고려원종(元宗)때배중손(裵仲孫)이진도에와서1270∼1273년에걸쳐
몽골에항쟁할때근거지로삼았다고한다..성안에는마을이있다..공부?해가며
쓰려고하니..힘들다힘들어..그냥보문되는데..하하..
▲성안에있는마을..사람들이산다..
▲잘보존된석성
▲최근에복원된만호부..
▲만호비
▲만호와만호비에대해설명을해보려고했더니..너무너무글로써야될내용이많아서통쩨로올렸어요..
다음에계속..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