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섬 신안에서 “애기동백 겨울꽃축제”가 한달간 열린다.

1004섬전남신안군(군수박우량)은압해면송공리58-4에소재한"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12년12월1일부터동년30일까지1달간추운겨울에핀다는뜻을갖은동백(冬栢)의축제가

열리게된다.

가장아름답게피었을때송이쩨떨어져화려한색갈과자태를그대로간직한동백을테마로

개최되는한달간의축제는천사섬분재공원과인근의송공산10ha의면적에조성된3000여그루

에서핀30만송이애기동백의대향연이될듯하다.

축제기간중주말과공휴일에는신안갯벌에서생산된낙지,홍어,김등해산물,특산물판매와

애기동백군락지탐방도실시되며200여품종의동백분화와분재,전시,분재관리시연,시화전도

함께열린다.

박우량신안군수는"다도해5천만평의바다정원이내려다보이는천혜의경관을배경으로

이번의애기동백축제가신안이미지제고및지역경제활성화에큰기대를할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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