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바흐체,보스포러스,그랜드바자르에서 인천국제공항..터키일주여행 마지막회

밸리댄스를보고..호텔로돌아와서푹~잔다음날..터키에서의마지막날이기도한날..

밤에는한국가는비행기를타는날..짐을챙겨호텔에서첵크아웃..버스를타고돌마바흐체궁전을

보러갑니다..돌마바흐체궁전은관람인원이제한돼기때문에늦게가면못들어갈수도있다는군요..

이른탓인지..길이한가롭습니다..

▲이스탄불의대중교통..이런녀석들이다닙니다..

▲트렘이다니는길과정류장..경전철보다는이게더좋을거같은데..옛날..전차생각이납니다…

돌마바흐체궁전에도착하니..이미동작빠른외국관광팀들이몇팀있군요..사진을찍으려면

허가를받아야한다며..희망자에한해별도로돈을내랍니다..우리나라도그런가요??터키에는말이죠..

사진도자유롭게못찍게하는곳도많은듯합니다..찍으려면돈을내라고하기두하구요..우리나라에는

사진촬영금지라고써놓고..제한을하는곳은봤는데..돈을받고사진촬영을허가하는곳은없는걸로알고있어요

▲뒤에시계탑이보입니다..사진을찍는사람들이많아요…

돌마바흐체궁전(DOLMABAHCEPALACE)

가득찬정원이란뜻의돌마바흐체궁전은해변을흙으로메꾸고세운곳이다.

50만금화,즉현재돈5억불에맞먹는기금으로건립된이궁은1856년완공되었는데,

궁의내부장식과방들을꾸미기위해총14톤의금과40톤의은이사용되었다고한다.

3층의대칭구조로지어진궁의내부에는285개의방과43개의홀,280개의화병,156개의다양한시계,

4톤과2톤중량의샹들리에를포함한36개의샹들리에,58개의크리스탈촛대,560점이상의그림,

손으로직접짠대형카페트등이전시되어있다.

오스만제국의세력이급격히악화되어가는시점에서이를만회하고자서구화를추진하고

국력쇄신을도모하던압두메짓1세가프랑스베르사이유궁전을모방해초호화판으로

이왕궁을건립하였다.그러나결국막대한건축비지출은어려웠던왕실재정을더욱악화시켜

오스만제국의멸망을초래하는결과를낳았다.

화려한석조건축물로세워진이궁전은원래는목조건물이었으나,

1814년의대화재로대부분불타고31대술탄인압둘마지드에의해서1856년에재건되었다.

잘다듬어진대리석으로유럽스타일을본따지어졌는데특히유럽에서보내온수많은현상품과

호화롭게꾸며진사방의벽들을보면당시의생활을짐작할수있다.

오스만제국시대후기6명의술탄이일부사용했다.(인용글입니다.길기도하지만,설명들이전부비슷해서)

▲부동자세로..웃지도,움직이지도않아서인기가짱!!이랍니다..독사진을찍어줄틈도없이인기라서..

▲궁전의정원분수

▲궁전에서보인다..보스포러스바다가..바로옆이라서..

▲니콜라스황제2세가선물했다는곰가죽깔개…

▲9시5분을가르키는의미는??아타튀르크가사망한시간이기때문이지요..

▲황제의화장실..

▲이름다운궁전의창문을통해바다가보인다..

▲750개의등으로된샹들리에가있는데빅토리아영국여왕이헌사한것으로무게가4.2통이라고합니다..

▲기념품을팝니다..출구쪽에있어요..

▲뭔지아시겟어요???해시계..

▲특이한나무??이름이뭔지는모르겠는데..

▲보스포로스해협에서배를타고보니..돌마바흐체궁전이보입니다…

돌마바흐체..황제들이살던궁전이라서이름에걸맞게화려합니다..역설적인지모르지만..그렜으니까..

나라가망햇지..보스포러스해협으로전용선을타러이동을합니다..우리만을위해전세를낸배랍니다..

이런점이페키지여행의편한점이지요..큰배를우리팀만승선을합니다..

보스포러스..유럽과아시아사이에위치한해협으로흑해와마르마르해를연경하고있다.길이가약30Km

넓은곳의폭이3500m..좁은곳이700m..물흐름이세차서여기저기소용돌이가치고있다..

▲핼기가보인다..자가용인가??

▲호텔이라는데..

▲대학교이다..

▲보스포러스다리..1973년터키공화국50주년을기념..독일기술진에의해완공됐다고..총길이1074m

▲1층은상가..2층은도로..복층구조다리인데..우리나라에는이런다리없나요??

▲분수가시원합니다…

보스포러스해협을전세선으로관광한후점심을먹으러이동합니다..터키에서먹는마지막현지식..

뵤렉전식이라는데요..야체를다져밀전병에싸서튀겨낸중국의춘권과같은터키전통전식이라는군요..

이음식과도네르케밥을함께먹었지요..

▲뵤랙전식..잎에싼거예요^^*..

점심을먹고나니..멀지않은곳인지..걸어서이동햇는데요..여러가지물건을파는곳이였답니다..비누도있었구요

향료와향신료,작은카페트..특히비아그라..터키식의천연비아그라..남성용과여성용이따로있더라구요..

▲왼쪽이남성용..오른쪽은당연..여성용..20유로인걸로기억하구요..아무도안삿습니다..

터키..7박9일중마지막관광코스는그렌드바자르..우리의남대문시장정도라고하면될까요??터키를다녀오신

분들이라면이곳..100%구경하시고오시는유명한시장입니다..한국인들이얼마나많이들다녀가시는지..

우리나라말은기본..아줌마..싸다..싸!!..놀래지요..대단한상술..우리나라태극기를걸어논가계도있어요..

▲그랜드바자르입구중하나입니다..

그랜드바자르..사진에보면1461이라는숫자가보입니다..이시장이오푼한년도랍니다..터키어로카팔르

차르스..지붕이있는시장이라는뜻이랍니다..2개의주요통로끝에있는입구4개를포함해서

모두20여개의출입구가있고5천여개의상점들이잇답니다..출입구가많은탓에길을

잃어버린다고겁주지요..넓긴넓어요..진짜루~~~

▲태극기가..그런이유에서인지한국관광객들이많이들들어오더라구요..

▲원색의그릇들이..싸고예뻐서인지인기코스입니다..

여기서쇼핑들하고모여서저녁을먹으러갔지요..터키에서먹는마지막저녁식사를한국식으로먹습니다..

여기서터키현지가이드하고작별을합니다..그동안정이들었다고..서로들..그러나식사가나오니..

다시소란스러워지더군요..이집도한국관광객들은꼭들리는집입니다..서울정..

▲터키공항출국장의면세점..잠시뒤에비행기탑니다..

드디어인천공항도착..헤어지기싫어서(9일간같이밥을먹고움직이다보니..정이많이들었습니다..)

단체사진을필자가찍었구요..인물사진이라서여기에는올리지못합니다..본문글에서도만부득이한

경우가아니면인물사진은안올렸답니다..이점이해부탁드립니다..

정말어렵게어렵게터키여행이야기를끝내는군요..이글을여러곳에드리다보니..어떤

누락된부분도있었구요..액박이라고,안보인다고항의?도받았습니다.지금도어렵게끝이라고쓰긴합니다만..

빠진글이있거나,안보이시는부분이있다면..정리글이올라올때까지기다려주시거나..필자카페나,불로그에

오셔서봐주시면고맙겠습니다..그동안감사했습니다…배꼽절드립니다…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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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카프궁전,지하궁전,히포드럼 & Gar..터키일주여행#7 B

이번이야기는톱카프궁전이야기로시작합니다..톱카프..톱이란뜻은대포레요..카프는문..

그러니까..대포문??궁전입구에두대의대포가있다고해서톱카프라고했다는데..이름짖는거..

차~암~쉽죠~잉~..포스포러스해협의고지대에자리하고있는데요..오스만제국의슐탄들이거주햇던

성이랍니다..황제들이살앗던황궁..3개의문과그에딸린정원..보석관도있구..황후와후궁들이살던하렘등..

▲마흐멧3세의분수..제1문인제국의문(황제의문이라고도..)오른쪽에있다..

▲제국의문..톱카프궁전의첫번쩨문입니다..

▲제국의문을들어서면정원의왼쪽에보이는이레네성당

▲두번쩨문인경의(敬意)의문(경건의문)

두번쩨문인이문은황제만이바로통과할수있었으며다른관료들은모두말에서내려경의를표한후에

출입이가능했다고해서..경의의문(경건의문)이라고햇답니다..이름짖는거..역시..참쉬~입~죠~잉~~

▲톱카프궁전

▲황궁을수비하는근위대가있던곳인데지금은황실마차들이전시돼어있습니다…

▲삼각지붕탑은궁내부를감시하는망루로사용..탑아래건물이의사당이였다고…

▲황궁의주방건물..지금은수리를해서..극동과중국의도자기박물관으로사용

제2문을들어서면오른쪽에돔과굴뚝이많은건물이보이는데..하루천명이상의종업원들이5천명의

식사준비를햇다는주방건물..현제는도자기박물관으로쓰고있답니다..물론예전의주방시설도보여줍니다..

▲저울추도보이는군요..

▲제3문..지복(至福)의문은황제와황제의측근들만이출입을할수있다고..

지복문을들어가면보석관이잇는데..이곳은촬영이금지돼어있습니다..이보석관안에는..

에메랄드등의보석..각종크리스탈,세레요한의팔과두개골..모하메드의이빨,수염,도장..

아브라함의유품..다윗의칼등이있데요..알현실..마호메드3세의도서관..슐탄의의복전시관도

있습니다..사진??없어요..계속금지하는줄알고..쩝!!

▲정원에서가장눈길을끌던오래됀고목..

톱카프궁전을자세히보기엔많은시간이필요할듯..우리일행은하램을보지는못했구요(입장료도별도로

낸다지만..시간이없다고해서(페키지는이런단점이있거든요..)보석관에서나와테라스에서아래를보니..

시원하게보스포러스해안이보입니다..오리엔트특급의종착역인시르케지역도보이네요..

▲보스포러스

▲시르케지역사는안보이고..열차가보이던데..오리엔탈특급은아니겟지요???

여행당시에는다보구온거라고생각을햇었는데..지금이글을쓰면서자료와사진을뒤적이다보니..

못보고온곳이아주많다는것을느끼게됍니다..다시가보기가정말힘든곳들인데..어쩌지요??

혹터키여행을계획하신다면..꼬옥참고하세요..가이드한테..우리요기는안갑니까??질문쎈스..

톱카프궁전에서나와그리멀지않은지하궁전으로갑니다..지하에있는물창고?라고나할까요???

▲지하궁전

지하궁전(예르바탄사르니치YerebatanSarnici):이스탄불은역사적으로외적의공격을많이받았기때문에

안정적인물공급이필요하엿고,충분한물공급을위하여지하저수저를많이건설..그중에서

가장크고화려한저수조가소피아성당과가까운이곳이랍니다..기둥과천장장식이화려해서..

지하궁전이라고부른다는데..역시차암쉽죠잉~~1985년부터3년여에걸쳐기둥들사이에..

나무보도를만들고조명과음향시설을보강해서개,보수후에관광객을위한장소로공개했답니다..

▲안전한?물이라고증명이라도하려는듯..물고기를기르는군요..

▲높이9m의대리석기둥들이336개(26개씩12줄)세워져있고..각대리석기둥간격은4.8m이라네요..

▲물저장소안쪽에메두사를받침으로쓰는두개의기둥이있는데..식수로사용하는신성한물에

사악한기운이침범치못하도록하는일종의부적?과같은역활로쓴게아닐런지..

지하궁전에서나와히포드럼으로갑니다..가는도중에만나게됀빌핼름샘..1898년독일의황제

빌핼름2세가이스탄불의환대에대한답레로선물을햇다는데..지금도사용한다는이야기..

▲빌핼름샘..대단하게보지는마셔요..샘(우물)이니까요..오래됀샘…ㅎㅎ..

히포드럼:비잔틴제국때마차경기가열렷던경기장히포드럼..그당시10만의관중을수용햇다는대경기장..

이곳에있던각종기둥과돌들은블루모스크의건축자재로사용되어과거의웅대한모습은

사라지고,지금은공원으로조성된넓은광장에3개의기념물만이남아있다..

▲테오도시우스오벨리스크..기원전1,500년경,이집트의투트모스3세가유프라테스강유역의

카데쉬에서히타이트군대를격파한것을기념하기위하여이집트나일강가에있는

룩소르카르낙신전에세운것이다.이오벨리스크를이집트에서가져온사람은

유리아누스이며,테오도시우스황제가이곳에옮겨세웠다해서테오도시우스오벨리스크..

연분홍화강암..무게300톤..높이26m..대리석밑바침에는전차경기모습,관전하는황제

춤추는무희들이새겨져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