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자원연구소 “죽순요리시식회”로 불로거와 만나다.

한국의죽향인담양군의담양죽자원연구소(소장김경수)는2013년6월21일12시담양죽세공예단지(대나무박물관)

내아그라나카페에서투어토커(대표김춘수)와함께파워불로거30여명을초청해서담양죽순음식품평회를갖었다.

죽순은곡류나육류에비해서식물성섬유질을다량으로함유했으며탄수화물,단백질,무기질,비타민B2,C가

비교적많다.죽순은채취되는계절에따라춘순(봄),하순(여름)등으로이름이다른데그중겨울철땅속죽순을

동순이라부르며몸이크고맛이있어서고급식품으로꼽힌다.

한도연교수(미담향토음식연구소장)의죽순요리소개에이어김경수(담양죽자원연구소)소장은전국생산량의

25%를담양이생산하고있으며죽순의성분들이노화방지와함암효과가탁월하다는설명과죽순요리는담양에

가야제맛을볼수있다는점과죽순연관산업발전을위해힘쓰고있다며홍보를부탁했고담양죽순상품사업단의

박영수단장은죽순으로유명한중국이100가지의요리를자랑하지만,우리나라는108가지의죽순요리가있다고

했다.아직까지는고가의죽순요리로알려져있지만대중화를위해노력중이며죽순요리경연대회와요리시식등으로

맛과건강에좋은죽순요리를널리보급하려노력을하고있다.이날은죽순회,죽순장떡,죽순설기떡,죽순떡갈비등

15가지의요리가선을보였으며참석한불로거들로부터호평을받았다.

이혁주기자press47@naver.com

제2회 상주곶감축제 다녀온 이야기..투어토커 홍보단 동행기

▲이번곶감축제의중심인감락원..작년에는미완이였다.

상주는삼백의고장이라고들한다.쌀과누에,곶감이렇게삼백(三白)이다.쌀과누에는흰색이니

흰백(白)이라할수있지만왜감이아닌곶감이라했을까?곶감에생기는분(粉)때문이다.곶감겉에

붙은하얀가루..그레서감이아닌곶감으로삼백이라부른다.워낙곶감이유명해서예전부터감

축제는열리고있었지만하늘아래첫감나무가살고있는외남면에세계유일의곶감테마파크를

조성하고2012년제1회상주외남곶감축제를열었고금년에제2회상주외남곶감축제를열게된

것이다.1회축제때취재시에는공사중이였던감락원이완공돼서이번축제의중심으로자리

잡았다.

투어토커(대표김춘수)홍보단이상주곶감축제장에간다길레따라나셧다.10시30분경도착해서

버스에서내리니1회때와달리입구에서부터짜임새가있어보인다.공사중이였던감락원이완공

돼어서주행사장으로사용중이고입구와감나무주위에도공원이조성돼어고양이같은?호랑이

들이친근감있게다가온다.겨울답게?추운날씨지만축제분위기는좋았다.본관에들어서니곶감

에도,부스에도생산자의명함을꽂고자신있게관광객들을맞이하니불신감은사라진다.

가격또한시중보다3~40%이상저렴하다.시식은작은곶감조가리하나지만여러번집어먹어도

뭐라안하니한바퀴돌고나면입안에온통달콤한맛이돌고감만으로도배가부르다는사실에

흐믓하다.믿을수있는곶감을시중보다싸게구입을할수있으니축제도보고즐기고좋은물건

싸게살수있어축제장에사람들이모여드는가보다.곶감자동박피기계를보니신기하다.저게

없으면하나하나감을깍았겠지?곶감과먹음직스러운감,사과도먹어보라고아니사달라고

잡아당긴다.

▲감락원입구의곶감이눈길을잡는다.

▲송원홍재석..이고울에서태어났으며상주곶감축제의자문위원.수필가겸소설가로활동중

감나무벗

청초한벗눈인사했건만

먼저감빛보고소식알지

감나무골향수솔솔찾아들고

풍성한시골길효자나무에

맺어진인연감타래같이곱네.

소중한이모습문열고보세

서로가그리워가슴앓이할때

마당가감나무벗사랑의미소는

아련한추억이니우리는동행이지

그림자처럼곶감길함께걸어가세

우리들인생도아름답지만

함께있으니정바람이일고

감나무골홍시곱게물들면

범나비하늘보고은하수길따라

곶감테마공원향기찾아오리라

송원홍재석

친절함이가득담긴미소로시식해보라고권한다.눈치보며시식용곶감을집어먹을필요없다.한바퀴돌아보자.

▲감을깍아서저렇게걸어곶감을만든다.

▲바로사서선물할수있게포장을해서판매도하며택배로도보내준다.

▲사과도함께예뻐해달라고천년의미소를날린다.

▲밖으로나오니하나도안무서운??호랑이가어흥~~~

▲아이들과손잡고읽어주면좋은이야기가있는벽.

"당신은누구세요?"

"나는이감나무를땅에전해준파랑새랍니다."

"그럼그옛날저희아버지에게감나무를전해주었다는?"

라고이야기는시작한다.옥황상제가빨갛게익은감을깍아바람과볕에말리면곶감이된다는걸

알려주고..어머니의병환을고치기위해호랑이눈섭을얻고호랑이가복수를위해찾아왔다가

우는아기를달래기위해곶감을준다는말에울던아기가울음을뚝!!.."이세상에서가장무서운

놈은곶감이야"라고이야기는끝난다.곶감축체장에애들을데려갔다면꼭여기서이이야기를

꼭읽어주라고권한다..

▲곶감으로만든터널

▲화장실도감의형상이다.

농특산물판매장이다.행사장으로올라가는왼쪽에자리하고있고,주행사장인감락원입구에있는

단층건물인데안으로들어가면곶감보다는상주의농,특산물들이생산자의이름표를달고

저렴한가격으로판매하고있다.이건물뒤로나오면곶감에관련된기,자재들과잡물들이홍보부

스에서전시,판매중이였는데곶감건조기와곶감자동박피기,승용제초기등이눈길을끈다.

▲곶감박피기로감을깍아먹어보라고건네주신대표님.

▲하늘아래첫감나무

하늘아래첫감나무는상주외남면소은리에있는우리나라최고령의(750여년추정)감나무이며

이나무가자리한외남면에서상주곶감축제가2회쩨열리고있다.소은리마을전체가감마을답게

어느집이나곶감을생산하는거같다.인심도풍부해서까치밥도넉넉하게남겨놓아서높고,파란

하늘과멋지게어울리는풍경을준다.

▲지나치게많은까치밥?이건마치게으름피우느라감따기를포기한집같잖아???

▲복터진집에서먹은2단복수육큰전골

삼백의고장답게감으로만든곶감이유명한이곳외암리..하늘아래첫감나무와호랑이

이야기가있는외암리곶감축제는1회때와는비교안돼게많이틀이잡혔다.내년3회때는어떻게

변할까기대가된다.복터진집에서점심을먹고북천임란전적지로이동을했다<다음에계속>

댓글과함께하면언제나즐거워

원주시 투어토커 홍보단과 1박2일 펨투어 실시

원창묵원주시장과투어토커김춘수대표

원창묵원주시장은2012년7월20일12시원주시단계동843-6한정식미향에서원주시의관광홍보와맛집순례를

위해찾은투어토커원주관광홍보단을맞이하여원주관광활성화와관광자원의홍보및,원주소재한맛집들을

늘푸른원주의숨은비경을찾아떠나는즐거운여행과맛소개를주문했다.웰컴투원주추진협의회정재구

회장은다른관광지로가기위해통과하는도시라는원주의이미지를빨리벗어나서역사와풍광이아름다운

산수를보기위해원주를찾을수있는체류형관광지가될수있게도움을주기바란다는요지의특별한부탁을했다.

원주시는강원감영,장일순기념관,중원전통시장및문화거리한지테마파크박경리문학공원관음사,구룔사등의

관광지.또원주의맛집을3개조로나눠찾아가직접맛을볼수있도록뽕잎황태밥(미향한정식)아흔아홉골

(장어매운탕)야누드(시골방상)궁중누릉지밥솥(옷닭)등을둘러보는1박2일간의펨투어도동시에진행했다.

여행마인드이혁주기자detong4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