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전조선시대민초들의삶과현재의삶이녹아있는순천의낙안읍성이올해CNN한국최고
여행지50에선정되는쾌거를이루었다.원형이잘보전된성곽과관아건물,소담스러운초가,
고즈넉한돌담길등이관광객들의추억을불러일으키며중요지정문화재인성곽,민속가옥,객사,
임경업군수비각등다수의문화재를보관하고있어대한민국대표관광지로거듭나고있다
312동의초가가옹기종기모여120세대300여명의주민이직접살고있는국내유일의전통역사
마을이며,관광객들을위해다양한민속공연과문화체험기회를제공하고있다.또한소리의고장
답게동편제의거장국창송만갑선생과가야금병창중시조오태석명인의생가가있고전국가
야금병창대회,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큰잔치,남도음식문화큰잔치등으로이어져관광객들의
발길을사로잡는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조선시대전통생활모습재현,국악,판소리,사물놀이,농악,전통혼례와다도
체험,천연염색,목공예,대장간,길쌈,짚물공예,소달구지,수문장교대식등이있다.
시관계자는600년전과거서민들의삶의모습을고스란히간직한낙안읍성은지친현대인들
에게힐링의기회를제공하고있다며지속적인보전과다양한체험프로그램개발로관광객들에게
더욱사랑받는관광지가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작성자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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