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물이 다르다 ‘2015 황강레포츠축제’

맨손은어잡기/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핫(Hot)한여름의시작을알리는특별한여름축제인‘2015황강레포츠축제’가오는24일부터26일까지3일간개최된다.’노는물이다르다,색다르게즐겨라’라는슬로건아래청정1급수황강과은빛백사장을무대로펼쳐지는이번축제에서는여름이색스포츠와짜릿한수상레포츠,신나는워터파크,지역먹거리시식등다양하고흥미로운프로그램이진행될예정이다.

2015황강레포츠축제에는전국마라톤동호인들의무한사랑을받고있는국내유일의수중마라톤대회를비롯하여리버발리볼,모래풋살,민속씨름대회등다양한스포츠경기가열린다.특히,한낮의뜨거운아스팔트가아닌시원한물보라를일으키며1,700여명의마라톤동호인들이강변백사장을뛰는이색적인수중마라톤대회는보는이로하여금상쾌함과청량감을선사할것이다.

7월25일저녁군민체육공원잔디광장에서열리는전야제무대에서는i-netTV‘스타쇼쇼쇼’진행으로금잔디,김혜연,김용임,조항조등국내정상급가수들의열광적인공연이펼쳐칠예정이다.공연이끝나면곧이어가족의건강과안녕을기원하는풍등날리기행사로밤하늘을아름답게장식하며축제의열기를더하게된다.

특별이벤트로는합천군과한양여자대학교관학협력프로그램으로축제첫날(24일(금))에별밤버스킹공연과전야제댄스공연,수중마라톤대회몸풀기치어리더공연이준비되어있다.또한초록우산어린이재단나눔대사로활동중인탤런트고두심과함께하는맨손은어잡기와황강의수려한자연을배경으로카누시승체험,생태탐방등의수상레져행사도더불어진행된다.

엘로리버비치워터파크/사진=합천군제공

그리고축제기간3일동안은전세계적으로인기를끌고있는여러종류의워터익스트림스포츠와레크레이션을즐길수있는옐로우리버비치워터파크체험을올해새롭게선보이며짜릿하고신나는모험과체험기회를마련하여축제에활기를더하고있다.워터파크체험은축제기간동안펀펀슬라이드,버블풋볼,워터워,,워터파이터,옐리덕레이스,옐리로드등무료존과블롭점프,인피니티슬라이드,키즈펀펀존,플라잉슬라이드등유료존으로나누어오전10시부터오후8시까지운영된다.

수려한자연경관을자랑하며합천댐에서합천읍을가로지르는황강은합천의다양한역사,문화유적지를품고있다.이러한황강변에위치한황강레포츠공원은수상레포츠와캠핑을함께즐길수있어해마다방문객이늘고있지만이번축제를계기로좀더많은이들에게알릴수있는기회가될것이라예측된다.

합천군관계자는옐로우리버비치워터파크체험등다양한이벤트와체험이추가된2015황강레포츠축제와고스트파크는지리멸렬한지역축제와메르스사태로위축된지역경제에새로운활력과생기를불어넣으며여름축제의메카로거듭날수있을것이라고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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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원테마파크에 ‘청와대’가 생긴다

합천정원테마파크에새자리잡은청와대/사진=합천군제공

[내외신문=이혁주기자]경남합천군은2014년부터영상테마파크북측80,460㎡부지에총사업비153억원을들여방문자센터(청와대모형)를비롯해잔디마당,한국정원,편의시설등을조성중이며오눈9월완공을목표로추진되고있다.

대표건물로서실제와비슷하게만들기위해많은공을들이고있는축소형청와대는내부목재창문과창살문양까지똑같이만들어현장감이물씬느껴지며,함께조성되는분재공원의경우단순히분재만구경하는것에그치는것이아니라어린이수영장,놀이시설을함께조성해가족단위로나들이하기좋은곳,봄철어린이사생대회등을열어활용도를높일계획이다.

이시설이완공되면기존의제1테마파크인영상테마파크와는달리차별화된이색적인공간으로합천을찾는관광객들에게또하나의볼거리를제공할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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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소리길” 특허청 상표 등록

합천군(군수하창환)74일특허청장으로부터해인사소리길에대해상품(서비스업)39류사업분야인관광안내업,관광여행서비스업,여행및관광정보제공업등의상표등록으로서비스표등록증을교부받은데이어지난20일에제43류인간이식당업,관광숙박업,야영장시설제공업등에대한상표등록으로또한번특허청장으로부터서비스표등록증을교부받았다.

해인사소리길상표로고

이번에등록된해인사소리길에대한특허등록은식당,숙박,야영장등과관련된사항으로일부부적격한상인들의명칭을이용한상업적사기행각등을사전에차단하는효과는물론상기분야에대한상표사용권리선점으로앞으로군의다양한관광상품개발이용이해졌다.

이에해인사소리길이전국적으로많은인기를끌고있는가운데올가을을기점으로등산객과탐방객들이증가할것을대비해합천군에서는주차장과공중화장실을조성해외지손님들에게편의를제공하고있다.조성된공중화장실벽면에는대장경테마파크의홍보를위해테마파크입장료만내면빛소리관에서무료로볼수있는5D영상물의남녀주인공모습의LED등이내장된남녀안내도우미싸인물을볼수있다.

또한,주차장은자연지형을이용한경사로비가와도물이고이지않고바로빠질수있도록조성하여우천시주차해도신발이젖지않는다.

군은발빠른행정으로천혜의자연자원을상업화할수있는기반을마련하고,관광객편의시설증대등를통한관광객유치로지역경제활성화에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고전했다.

작성자이혁주기자

합천예술제 성황리에 막내려

지난달28,‘생생예술(통하는예술,살아있는예술,생동하는예술,다가서는예술)’이라는주제로일해공원야외공연장에서화려하게막을올린합천예술제가지난1,우리가락창작공연을끝으로막을내렸다.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손국복)가주최하고,합천문인협회·미술협회·음악협회·국악협회가주관한이번합천예술제는5일동안일해공원야외공연장과합천문화원전시실에서군민과관광객에게새롭고다양한문화체험의기회를제공하였다.

개막식공연으로국악공연에이어합창과무용을선보였으며둘째날에는색소폰노래공연으로관객을사로잡았다.셋째날에는마당극떳다방자,넷째날에는신달자시인을초청해시낭송회를가졌다.이날신달자시인의특강과함께하창환합천군수를포함한9명의명사가자신의애송시를낭송하였다.마지막날에는우리가락창작사물놀이와함께타악퍼포먼스,부채춤등을선보여관객의환호를받으며합천예술제의막을내렸다.

합천예술제는지역문화예술을널리알리기위해해마다개최되고있으며,앞으로도황강레포츠축제와더불어휴가철을맞아합천을찾는많은관광객과군민에게각종공연·전시를통한다양한문화예술을체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할것으로기대된다.

<사진제공=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