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자체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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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을 한 없이 달리다보면
앞뒤좌우로 펼쳐지는 풍광에 저절로 감탄이 새어 나오고
조물주에 대한 찬미가 끝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유타주의 모든 길들은 아름답습니다.

유타주의 모뉴먼트 밸리에서 나와 261번이라는 길로 들어서면서 만난 풍경들입니다.
끝없는 광야에 서 있는 암석의 형상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침빛의 고요함속에 있는 Valley of the Gods.

넓은 평야에 서 있는 단 한 채의 집.
그리고 주변 풍광들은 여지없이 제 마음을 흔들거려 줍니다.
이 지역은 인디안 보호구역도 아닌데 누가 살고 있을련지…..^^

Moki Dugway 길은
유타주에서 가장 험준하고 스릴있는 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위치백으로 만들어진 이 길의 전후 약 3마일은 일부러 도로포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길로 달려가면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이나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을 지름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꿩먹고 알먹는 식으로
멋진 유타의 이 길을 달려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어쩌다 앞이 온통 희뿌여 질 때가 있으면
이렇게 멋진 길을 달리면서
삶의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웠었던 때를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

길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자체가 예술”에 대한 8개의 생각

  1. 느티나무님,
    반가습니다.
    웰컴 투 위블 월드 !!!
    얼마전에도 글이 올라온것 같은데 “Error” 로 나오더라고요.
    아, 화면이 워드프레스의 본래 화면인듯 하네요.

    최근에 하신 여행인가요?
    항상 부럽습니다 ^^

  2. 도토리님, 안녕하세요?
    엊그제 위블 운영진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실험으로 첫 글을 올려 본 것입니다.
    근데 저도 이 글을 볼 수가 없네요.
    어케된 일인지 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전 예전 글에서 사진들을 하나도 볼 수가 없어요.
    이런 문제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3. 느티나무님,
    저는 아직 예전 글들을 하나도 받은게 없습니다.
    얼마전에 글 이전이 중단 됐다는 이멜만 받아
    언제 받게 될지 아니면 못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이웃님도 사진이 들어온게 있고 안들어온게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느티나무님 페이지는 위블 페이지가 아니고
    워드프레스의 원래 페이지로 보이는데
    아마 운영진들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듯 하네요.

    하루빨리 모든게 정상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 아, 도토리님,
      저도 글 이전이 시간이 걸린다는 이멜을 받았었고
      그 뒤로 다시 제 글을 이전하고 있다는 이멜을
      운영진으로부터 받았답니다.

      그리고 글만 옮겨졌고
      사진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어요.

  4. 아직도 글이 안보이시는지요?

    “새글”은 새로 글을 올리실때 누르시면
    새로 글을 올릴 수 있는 창이 뜨는걸로 알고 있고요
    먼저 말씀드린대로 느티나무님 페이지가 저나 다른분들과 다른것으로 보아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있는듯 합니다 ^^

    • 아, 원인을 알았어요.
      제가 시간대를 미국으로 했더니
      새 글을 써도 한국과 하루 차이가 나니까 그러더라구요.
      시간대를 ‘서울’로 고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막 샘플로 ‘스와르 선인장’
      이라는 글을 올리고 보니까
      이제는 제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 갖고 보아 주셔셔 고맙습니다.

  5. 저도 저 길을 달리면서 (아마도 반대편으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망해버린 고대 왕국 속을 지나는 것 같았어요,
    위블로그, 겁나네요. 아직 로그인도 못했지만, 뭐시 그리 어렵고 복잡한가요? 왜요?
    느티나무님은 픽펜에서 가끔 뵜어요. 아…정신없어!@#$%^&*

    • 벤조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아, 저도 첨에 조블이 연말에 닫는다는 공고문 보고
      또 조선일보가 새롭게 메인이 바뀌었어도
      도통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위블로 옮겨준다는 초대글 받고나서야
      ‘픽펜’에 들어가 보았지요.
      지금은 위블보다는 픽펜에
      사진 올리고 글쓰는 재미가 더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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