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독일의한조그만도시에있는치과관련회사를방문하고어제낮에귀국하였습니다.
동남아시아뿐만아니라인도등의서남아시아,그리고아프리카의잔지바르섬에서도여행중에인터넷을
사용할수있었지만,세계에서최첨단과학문명을가진독일에서는여행중에인터넷을이용할수가없었습
니다.먼저예를든국가들은컴퓨터의가정보급율이낮은이유도있지만,세계에서몰려드는배낭족이란
두터운수요층이있기에인터넷카페가있었지만,유럽의조그만도시에는이런인터넷카페가없을리가없
었고호텔객실에서는일반전화선을이용하게되어불편하였습니다.
어쨋든IT분야에서는한국을따라갈나라는없는것같습니다.
이번독일여행에는유럽항공사를이용하였습니다.아무리외화유출이란문제에따라국적기를이용하자는
애국심도중요하지만,당장국적기항공사요금의절반으로갈수있는유럽항공사들의항공요금할인제도를
외면하기는어려웠습니다.물론국적기를이용하면외화낭비를안해도되겠지만반대로그만큼공금을헤
푸게사용하게되기때문입니다.
독일로가는이번여행에서새롭게나타난것이두가지있었습니다.
우선한국인이가장선호한다는기내식비빔밥이외국항공사에도채택이된것입니다.이미오래전부터
고추장이나김치가반찬으로제공되고는있지만비빔밥은국적기에서만볼수있었을뿐이었습니다.외국
인승객중에서도비빔밥을선택한승객들이보였는데그런배려인지는몰라도비빔밥에도빵과버터가함
께제공되고있었습니다.마치우리나라사람들이스테이크를먹더라도김치가곁들이면더좋듯이유럽
인들한테도비빔밥에제공되는빵과버터도마찬가지가아닌가생각되었습니다.
<기내식비빔빕:참기름도얇은비닐포장으로제공된다.>
<외국인한테도비빔밥은인기가있다고한다.영어로표기된비빔밥안내>
<독일어로표기된비빔밥메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