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겐에서/Staubbach 폭포로(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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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열차를 타고 인터라겐역에서 출발

중간에 벵겐Wengen에 도착

톱니바퀴로 된 노란 기차로 바꿔 타고

Kleinescheidegg (클라이네샤이덱)에

내려 고산에 적응 시키기 위해 마련된 카페에서 5분정도 쉬고

다시 빨간 열차로 갈아탔다.

해발 3454m의 융프라우요흐에 도착.

귀가 막힌 듯 멍멍한 것을 침한번 삼켜서

뚫리는 것을 확인…ㅋ

미끄러운 얼음 동굴을 조심스레 지나며

얼음 조각들을 구경하면서 엘레베이터에 탑승

높이는 4,158m인 융프라우를 보기위해

스핑크스 전망대로 나갔다.

“알프스의 지붕”이라는 설산 융프라우 바라보며 장엄한 자연앞에

입이 딱~~~벌어졌다

신비의 산앞에서 “내가 여길 왔노라”하고

스스로 신기해 하다.

다시 오던길 되돌아 오는데

올라올 때는 시속 40km의 열차에서

시속 80km로 내려오며

펼쳐지는 푸른 초장엔 유채꽃이 만발

초록과 노랑의 어울림속에

저만치 마을 한쪽 벽을 타고

폭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놓칠새라 카메라에 담았다

우연히 담이 놓은 사진 한장이

스위스의 융프라우 랜드마크로

알려진 슈타우프바흐폭포 였다.

여기가 괴테가 머물면서 이 폭포를 보며

찬사의 시를 쓴 곳이라는 것을

“JTBC 뭉쳐야 뜬다”

스위스 편에서야  알았다.

높이 297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낙폭을 자랑한다는

“Staubbach 폭포”로

우연히도 찍힌 나의 사진첩에서

발견하고 반가웠다.

이 폭포 마을 어귀에는

괴테가 1779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라우터브루넨에 있으면서

이 마을 폭포의 아름답고 웅장함을 보고

지은 시비가 있단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In Lauterbrunnen

In Der Zeit vom 9. Bis 11.

Oktober. 1779.

시비엔

괴테의 시

<물 위로 퍼져 오르는 영혼들의 노래

Gesang der Geister uber den Wassern>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

Gesang Der Geister Uber Den Wassern

(물 위로 퍼져 오르는 영혼들의 노래)

Des Menschen Seele

Gleicht Dem Wasser:

Vom Himmel kommt Es,

Zum Himmel Steigt Es,

Und Wieder Nieder

Zur Erde Muss Es,

Ewig Wechselnd.

Stromt Von Der Hohen,

Steilen Felswand

Der Reine Strahl,

Dann Staubt Er Lieblich

In Wolkenwellen

Zum Glatten Fels,

Und Leicht Empfangen

Wallt Er verschleiernd,

Leisrauschend

Zur Tiefe Nieder.

Ragen klippen

Dem Sturz Entgegen,

Schaumt Er Unmutig

Stufenweise

Zum Abgrund,

Im Flachen Bette

Schleicht Er Das Wiesental Hin,

Und In Dem Glatten See

Weiden Ihr Antlitz

Alle Gestirne.

Wind Ist Der welle

Lieblicher Buhler;

Wind Mischt Vom Grund Aus

Schaumende wogen

Seele Des Menschen,

Wie Gleichst Du Dem Wasser!

Schicksal Des Menschen,

Wie Gleichst Du Dem W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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