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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폈다 지고
BY
enjel02
ON 4. 11, 2009
눈돌리는곳마다벚꽃잔치처럼
벚꽃활짝피어나터널을이루고
나들이하는사람들도즐거운하루로
다정한두여인의속삭임은
무슨이야기하고있을까?
아직도그때의솜사탕은연인들의달콤한사랑나눔으로~~~
저토록흐드러진꽃이길가에흩어질때의슬픔을~~~
전임대통령과아들그리고=()
듣는사람슬프게하는잔인한말잔인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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