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국제공항터미널인만큼

공항전철우리나라의얼굴값을했다

다른전철과는차체부터차별화되고쾌적하여

처음타보는긴구간을호기심으로지루하지않게

목적지에닿았다

공항역사를나와을왕리가는버스를타고내려

처음느낌으로이직개장하지않은음식점에접혀진파라솔만보이고

후끈한더운기운만이~

바닷물이저만큼나가있어모래톱이넓게펼쳐져있고

마치세월호바닷가운데떠있던부표를연상하게하는노란색부표가제멋대로있다

그리고저만치아직유치원생나이는아닌어린이들과

인솔교사들이물빠진모래톱에서놀고있는것이보인다

안전요원들은설명해주는듯하고~

점심을먹고다시바다에나와보니바닷물이몰고오는

시원한바람과부표가저만큼바다로들어가있고

비어있던모래톱에이만큼물이차올라와있었다

젊음의만남을보여주는듯한재미있는남녀

그들의모습을생각하며담아보았다

다가가서악수를하고하나둘모여드는젊은친구들

낭만의바닷가에서~~~

갈매기너울너울춤추는그바닷가젊음이부럽다

끼많은저젊은친구들은뭘하려는건지알것같다

준비운동으로몸도좀풀고~~~

멀지않고교통편도좋은곳다음주말쯤은

많은사람들이모여와서성황을이루었으면하는소망을가져보며

데이트하기딱좋은곳에서아름다운모습들에

나도한것즐거운시간을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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