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뷰, 첼시의 신기한 카페로 오세요
첼시의신기한카페로오세요

맥스루케이도지음

권기대옮김

메가북스값13000원

작가루케이도의미국에서1500만부이상판매기록을가진

미국출판계의최고의베스트셀러작가이자설교자목사이다

정평과같이작가루케이도는몇번씩이나올해의기독교책으로

선정된작가라서여기서도종교를모르는사람은거부감을

일으킬수있는성경의천사들을등장시키고재미있는농담과진지한

기도숙련된설교탁월한재능이있다고

평가받고있다하나님이그를사랑하시고독자들이

그의책을읽어준다는사실때문에감사하고있다

첼시의신기한카페로오세요

“하나”카페문을열려고그간의사연들과많은기억이서려

있는믿기어려운곳에서.

“둘”“셋”어떤상처도세월이약이란다용서하고잊어라

빛더미에앉게된첼시

“넷”첼시는빈털터리에다그녀혼자서이난관을헤쳐나가야한다

“다섯”무거운구름이첼시의주위를감돌기시작했다그녀의판단을

흐리면서카페는시작된다.

“하나”부터“쉰셋"까지의단원을나누어이어가는신비한카페를보는이를설레게한다.

남편과의이혼을앞두고있는첼시두아이와할머니로부터내려온낡은

미러클카프치노가전재산인미러클카프치노에서출발을다짐한다.

어떻게보면동화같은면도있겠다하겠으나전화로하나님께기도를

하면하늘나라우체통으로부터답을보내주는블로그와하나님을믿으며

그러나하나뿐인직원의배신또한주변에는이미최신의설비를갖춘카페들이

많고첼시는빛더미에있으면서그녀혼자서이난관을헤쳐나가야한다

무거운구름이그녀의판단력을흐리며주위를감돌았지만직원몇명을

채용하고(컵케이크;로맨틱.생강이든컵케이크;아늑함.

바나나포스터컵케이크;호화찬난.흰초콜릿무스컵케이크;우아함.

검은초콜릿트위플컵케이크;퇴폐적.생일케이크;경축일.등을만들며

나님에게열심히이난관을이겨나가도록해달라는기도를한다

우여곡절로고심할때우연하게유능한직원이들어오게되고

첼시는“하느님제발도와주세요”기도를한다.

“열하나”에서문을닫으려고마음을접는순간행운이문을열고들어온다.

종교를모르는사람으로서는거부감이들수있는천사들의도움으로

첼시의카페는성업을이루고있을즈음아이들은아빠가함께하고픈

마음에서엄마의전화기를훔쳐다가엄마가하는것같이전화를한다

엄마와아빠는혼인해지를위한청원을제출한상태

첼시는전화기를잃어버려찾고있을때아이들은이불속에숨어서

엄마인것처럼

여보내일카페로오는게어때아이들이아빠를엄청보고싶어한다구!

응?정말이야?

그럼식구끼리재미있는하루애들데리고피자도먹으러가고

또천체투명관도가보고

당근이지와신난다

나도그래무슨옷을입을거지?

예쁜옷아이들선물가져오는것잊지마.

소여(남편)

첼시는소여가들어오는쪽으로바짝숙이더니날카로운스타카토로

재빨리속삭였다

“이거봐요,내가뭘잘못알고있어요?

몇주일씩서로말도섞지않았는데이제당신마치막역한옛친구나되는

것처럼보무당당하게여길걸어들어와?

소여의이마는어리둥절해진강아지처럼비대칭으로오글오글해졌다

첼시는그런표정을정말증오했다귀여운제스처하나만있으면지가

저질렀던온갖죄악을사면할수있는것처럼말이야오늘은어림도없지!

첼시는조그마한자기방구석에앉아까만기기를손에들고쳐다봤다

놀랍군이그만것하나가그처럼엄청남골칫거리를불러올수있다니

“헨콕(아들)어째서허락도없이내전화기를가져갈생각을했니?

어째서냐고?아빠를보고싶으니까그랬지엄만안된다고할것이

뻔했고마우린언제엄마아빠랑같이살게되는거야?

소여는자기가백번이라도잘못했다는것을알고용서해주기만바란다

이런경우부부는아이들때문에언제나그럴수밖에될수가없을것이다

우여곡절끝에p213기껏언덕하나를올라왔다는사실을알게될때의

기분이랄까참으로산꼭대기에올라아래를내려다보기에는아직갈길이멀었다

오랜만에헨콕의생일잔치를온종일거하게해주려고맘먹었다

예전채석장옆이널찍한놀이공원은첼시가어렸을때펴쇄된채석장옆에다

지어졌었다

아이들은즐거워하였고헨콕은네덜란드에서온관광객틈에서아빠를

찾았다

아빠품에안겼던헨콕이엄마를안아주면서엄마정말고마워요

첼시는아들의이마에입을맞추었다첼시는오늘기분이많이들떠있었다

첼시는이제안정이되어가고아직끝나지않은남편과의이혼문제로

아이들이혼란스러울것과이제정말나혼자살아가야한다는책임감으로

불안해있을때카페에화제가나서모두타버리고아이들은아빠의구출로

무사했으나아무리불러도대답이없는첼시를천사로들어온매니가구해내온다.

매니는눈에보이는세상의소동때문에그가지닌천사의감각이둔해지긴

했지만편하기도했다‘하나님우리딸들을보호하시어첼시에게당신이그를

얼마나사랑하는지볼수있는눈을열어주시어….

내식구들을치유해주옵시고…안전하게지켜주옵소서

첼시는아직도어떻게혼자서헤쳐나갈수있느냐하는것이었다.

첼시너는절대로혼자가아니야혼자서헤쳐나갈필요가없어첼시는

오래도록교회에앉아있었다저것도당신이었나요?

아니아냐그분이셔

“그분이거기계셨다고언제나함께계셨지저기보여?

첼시는정문쪽으로걸어가면서숨을깊이들이쉬고그정교한풍미를

맘껏즐겼다

살짝카페인이들어간거지만한잔어때?첼시는잔을건네며

소여에게말했다

오이거제대로된카푸치노잖아!한모금을마셔본소여가칭찬했다

첼시는새로산아늑한흔들의자안으로몸을들이밀고소여도바로

옆에자리를잡았다

“자첼시체임버즈부인이비즈니스우리에겐아주안성맞춤인걸

안그래?

그렇지만이건우리둘이함께할거야첼시는별들을올려다보며그렇게말했다

그리고왠지아주잘될것같은기분이들어그녀는소여의손을잡고

카프치노한모금마셨다

사실을말하자면이미잘되고있었다.

새무얼자느긋하게앉아서즐기도록하게자네가노력해서얻은상이니까

하늘의초대형스크린에활동사진이펼쳐지기시작했다

우여곡절이올때마다새뮤얼은첼시의수호천사로캐스팅된것은일생일대의

역할이고첼시스토리속편은과연어떤모습으로펼쳐질것인지?

역시명성있는작가의책이라서올여름같이덥고지루한날씨의연속

이었지만올리뷰에선정되어받은책놓기가아쉽도록재미있어

여름을시원하게보낼수있는신비한책을읽을수있어고맙습니다

기대와희망도갖고믿음의세계로들어갈수있는책

누구라도기회가된다면읽어볼만한책이라고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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