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성당으로 성지 순례를~~~

애덕의모후단원10명중4명은사정상

빠지고6명이함께용산성당순례를하기로정한날이었습니다.

뚝섬역에모여2016버스를이용해서찾아가기로정한하루

전철로가는것과버스를이용해서가는두가지를검색해놓고

서로분분하다몇번식갈아타야하는번거로움이좀덜한버스로가기로했지요

중간에또다른버스로갈아타고가야한것을

한정거장지나쳐내려서는숨이턱에닿는깔닥고개를걸어

즐겁게물어물어올라가는수고를해야했다

그러나대원모두불만없이즐거운마음으로올라

낮미사에는참석치못하고예수님수난의십자가의길과

사제들의묘참배와짧은연도를바치고경건한마음으로

우리가생각했던것보다더좋은순례가되었지요

이모두가그냥이루어진것이아니라주님의뜻이라생각하며

우리들은모든뜻에감사하는마음이었습니다.

조선초대교구장"브뤼기에르"주교선종180주기추모현양

대미사로용산성당에서봉헌하였습니다

성당후원에나뭇잎은아직다들지않았어도가을빛이완연한데

따사로운햇볕에사제들의묘역을돌아보고연도를드렸지요

외국선교사나사제들이우리나라에서임무를마치고

이곳에누워계신사제를우리가기도하고보살피는것을

너무나당연하다고생각하는바입니다

성당에들려서각자의기원으로기도를드리고

야외옥상에놓인딱좋은테이불과여섯자리가되어있는곳을

발견하고우리는그곳에서가지려했던회합을~

성당사무장님요즘짙은황사가염려된다하여

방을하나내어주시며그곳을사용하라허락해주시어

정하여진회합을조용하고뜻있게마치고

사먹기로정했던점심을푸짐하게몇몇자매들이

가져온음식과과일만으로도

야유회같은훌륭한식사를했답니다

그리고돌아오는길은그곳에서는가장높은지대에있는

성당바로곁에까지올라오는버스를이용해서

공덕역까지내려가서하차후5호선전철을이용해왕십리역까지

와서는각자편리한대로전철을바꾸어타고

집으로돌아왔지요

모든교통편도편하고쉽게오늘하루

여러가지느낌과과분한은총의하루가되었어요.

다음에또다른성당을찾기로약속을하며

은총의순례길을마칠수있음에감사한하루였습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