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기분이다 어제 오전만 해도
억 새꽃이 살랑살랑 견딜 만한추위이고 달리는 전철과 높이 지어놓은 까치집이 그런대로 시원하게 보이더니
오늘은 더욱 춥게만 보이는 것은 하늘빛이 내려앉아 더욱 춥게만 보인다
오늘은 여기저기서 추위에 불편을 겪고 있고 어느 지역은 폭한에 폭설까지 와서 미끄럼에 뒤엉킨 자동차들의 사고와 교통대란에 아수라장 아파트나 주택의 난방과 수도 계량기 파열게다가 화제는 왜 그렇게 많이 났는지 생각만 해도 춥다
그러지 않아도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추운 날씨에 갈곳도 없는 불행한 일을 당한 이들은 어찌해야 하나
대관령이나 산악지방에 급강하한 추위로 등산객이 저 체온 증으로 숨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하고
구조대원의 얼굴까지 동상에 걸렸다 한다 이번 주 내내 추 울 거라는 예보다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은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의 수축으로 큰일을 당할 수 있다고 조심을 촉구한단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시간마다 전하는 추위 소식 움직이지 않으니 혈당은 주체할 수 없이 올라가기만 하고
밖을 못 나가니 집 안에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먹고 움직이지 못하니 혈당이 많이 올라가 있다
무언의 살인자라 하지 않는가?
초에 불을 밝히고 비좁지만 거실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왔다 갔다 한 시간 정도로 로사리오 10단을 한다
그렇게라도 움직이고 다시 체크해 보면 한 만큼
많이 내려간 것을 알 수가 있다 다행이다
묵주 오늘 아침 미국 대통령도 교황님이 준 묵주라며 행운의 부적처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고
꺼내서 보여주기도 하지 않던가?
믿는 것만큼의 은총을~~~
데레사
2016년 2월 6일 at 10:46 오전
처음으로 엔젤님 글 읽어 봅니다.
앞으로 위블에서 자주 뵙기를 바래요.
신경 쓰인다고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그럴 필요
없어요. 기자분들은 그들대로의 패턴으로 쓰면 되는거고 우린
우리 패턴으로 쓰면 되는건데 신경 쓰시지 마시고 여기도
들어 오세요.
enjel02
2016년 2월 26일 at 11:51 오전
익숙지 낞아서 불편해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해야 할 터인데
자주 안 들어오게 되네요 앞으로 자주 볼 슈 있게 해 봐야겠어요
우리 여기에서 자주 만나요
enjel02
2016년 2월 26일 at 11:58 오전
데레사 님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민나 뵙기를~~~노력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