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집 안에서 대신하는 운동

 

22_002[1]

갑자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기분이다 어제 오전만 해도

새꽃이 살랑살랑 견딜 만한추위이고 달리는 전철과 높이 지어놓은 까치집이 그런대로 시원하게 보이더니 

오늘은 더욱 춥게만 보이는 것은 하늘빛이 내려앉아 더욱 춥게만 보인다​

%BE%C6ħ_%BB罿_006[1] %BE%C6ħ_%BB罿_005[1]

오늘은 여기저기서 추위에 불편을 겪고 있고 어느 지역은 폭한에 폭설까지 와서 미끄럼에 뒤엉킨 자동차들의 사고와 교통대란에 아수라장 아파트나 주택의 난방과 수도 계량기 파열게다가 화제는 왜 그렇게 많이 났는지 생각만 해도 춥다

그러지 않아도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진 추운 날씨에 갈곳도 없는 불행한 일을 당한 이들은 어찌해야 하나

대관령이나 산악지방에 급강하한 추위로 등산객이 저 체온 증으로 숨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하고

구조대원의 얼굴까지 동상에 걸렸다 한다 이번 주 내내 추 울 거라는 예보다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은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의 수축으로 큰일을 당할 수 있다고 조심을 촉구한단다.

​       새벽에 020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시간마다 전하는 추위 소식 움직이지 않으니 혈당은 주체할 수 없이 올라가기만 하고

밖을 못 나가니 집 안에서라도 운동을 해야겠다.먹고 움직이지 못하니 혈당이 많이 올라가 있다

무언의 살인자라 하지 않는가?

꽃 선물 005

초에 불을 밝히고 비좁지만 거실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왔다 갔다 한 시간 정도로 로사리오 10단을 한다

         page

그렇게라도 움직이고 다시 체크해 보면 한 만큼
많이 내려간 것을 알 수가 있다 다행이다

묵주 오늘 아침 미국 대통령도 교황님이 준 묵주라며 행운의 부적처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닌다고

꺼내서 보여주기도 하지 않던가?

믿는 것만큼의 은총을~~~

 

3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2월 6일 at 10:46 오전

    처음으로 엔젤님 글 읽어 봅니다.
    앞으로 위블에서 자주 뵙기를 바래요.

    신경 쓰인다고 안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그럴 필요
    없어요. 기자분들은 그들대로의 패턴으로 쓰면 되는거고 우린
    우리 패턴으로 쓰면 되는건데 신경 쓰시지 마시고 여기도
    들어 오세요.

    • enjel02

      2016년 2월 26일 at 11:51 오전

      익숙지 낞아서 불편해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해야 할 터인데
      자주 안 들어오게 되네요 앞으로 자주 볼 슈 있게 해 봐야겠어요
      우리 여기에서 자주 만나요

    • enjel02

      2016년 2월 26일 at 11:58 오전

      데레사 님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자주 민나 뵙기를~~~노력해 볼게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