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하고 잠 못 이루는 밤에
카나다 여행 중인 동생이 보내온 눈 덮인 산과 바다 시원한 사진으로 대리 만족해 보려 합니다
장마 비가 전국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요즘 한여름의 더위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 후텁지근한 더위에 숲도 가 온몸이 젖은 솜같이 무겁고 불쾌하여 나이 들면서 더위나 추위를 더 못 견뎌하는 것 같다
올해 더위가 유난해 이번 추위가 더 추워하면서 그럴 것도 아니련만 견디기 힘이 든 것은 체력의 탓이 아닐까 싶다
어젯밤 시원하게 잠들었건만 한밤중 덮고 숲 해서 온몸이 아프고 불편함을 표현할 수 없이 무겁고 괴로워 다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이제 여름도 중반에 들었으니 당분간은 그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