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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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새벽 산책길에서
BY enjel02 ON 8. 19, 2016
열대야를 실감하며 냉방으로 예약된 시간이 지나고 새벽 2시쯤에나 잠이 들었던 것 같다 새벽 5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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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되갑음 이라할 수 있을까요
BY enjel02 ON 6. 19, 2016
이래저래 나름 며칠을 바삐 지내다가 좀 한가해진 날 작년에 새긴 동갑내기 친구가 온다고 했었답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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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집 안에서 대신하는 운동
BY enjel02 ON 1. 26, 2016
갑자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기분이다 어제 오전만 해도 억 새꽃이 살랑살랑 견딜 만한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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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향에 취 하다
BY enjel02 ON 12. 18, 2015
아침에거실로나오면거실에가득한난향기를나는좋아하게됐다. 기온이내려가고차가운창밖보다창을통해들어오는햇빛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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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의 빈 앨범
BY enjel02 ON 12. 12, 2015
내어머니의빈커다란앨범 내어머니는옛날할머니들과달리 잘나시고예쁘시기까지멋쟁이할머니셨다 어떤이는치마두른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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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BY enjel02 ON 12. 5, 2015
일요일아침 날씨는차갑지만오늘은즐거운일요일아침입니다 모든이들이주님은총속에즐겁고행복한날되세요. 12월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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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하기만 한 불꺼진 청계천 등축제
BY enjel02 ON 11. 26, 2015
처음시작했던그때가언제인가까마득하다 손자들어릴때손잡고보여주기위해서 찾아갔던청계천빛축제 이제아이들은모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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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시간에 편지를쓰다
BY enjel02 ON 11. 13, 2015
tv에서나사람들이며칠전부터온통수능이야기뿐이던그날이돌아왔다 하루하루를초조하게세어가며지내온수많은날들대학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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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며 걷고 있다 (슬픈 하루)
BY enjel02 ON 10. 31, 2015
길을가다가가뭄으로거북이등같이쩍쩍금이가고말라바닥을드러내고있는호수 노을은강에길게그림자를남기고바람개비를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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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꽃길을 걸으며
BY enjel02 ON 10. 18, 2015
이렇게맑고좋은날에그냥걷기만해도 가을이묻어오고이따스함은나는가을을모두가진듯행복하여라 하늘에별같이아름다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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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새벽 산책길에서

이런 걸 되갑음 이라할 수 있을까요

추위에 집 안에서 대신하는 운동

난 향에 취 하다

내 어머니 의 빈 앨범

일요일 아침에

썰렁하기만 한 불꺼진 청계천 등축제

초조한 시간에 편지를쓰다

보고 느끼며 걷고 있다 (슬픈 하루)

깊어가는 가을 꽃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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