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tures/AnotherSmash中LullabyoftheLeaves
나중,고등학교다닐땐학교방송실이라곤
<방송실>이란거창한이름뿐시설이지금생각하면너무나엉성한것이었는데,
그저간단한방송장비에다음반몇장달랑이었다.
것도맨클래식이거나가벼운경음악음반정도였는데
그방송실에서유일하게내맘에든것이벤쳐스음반이었는데,
나이걸듣는라얼마나많은점심을걸렀던가?가아니라..늦게먹었던가!
좋아하는벤쳐스를턴테이블위에올려놓을려고(누가클래식틀기전에먼저)
유일하게음악감상할수있는점심시간이니…
4교시수업마침종이울리기가무섭게총알같이달려나가
방송실로뛰어가던기억이새롭다.
벤쳐스올려놓고는바로운동장으로달려나간다.
밥먹느라정신없는교실에선음악이제대로안들리니
오로지벤쳐스를듣기위해점심도걸르고운동장벤취로뛰어갔었다.
음,한참먹성좋을때라는데,도시락도뒷전이고
우선음악에목숨(?)걸다니,츳,그때나지금이나
내인생언제나염불보다는잿밥(?)에더관심주다요모양인가보다.
그래도이벤쳐스여전히너무좋다.
경쾌하고신나고멜랑코리한느낌까지확,
오랜만에벤쳐스곡을하나발견했는데,(꼬깔님방에서찾아낸것임)
헌데이곡이트래픽에걸릴확율이높다.
그러면안들린다.(시간이지나면다시들림)
그래서아래에다조블초기에내신청곡으로
착한맹고아줌마(아줌마가절대로아닌자명고님)가올려준벤쳐스모음집을추가했다.
플레이버튼을누르시고즐겁게감상하시길!
Apache
WalkDon’tRun
WipeOut
Pipeline
SanghaiTwist
사진제공/blog.chosun.com/ku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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