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냥이 나나를 소개합니다

오늘은기어이네사진을찍을거얍!

고양이는하루의대부분을이런폼으로자거나졸면서보냅니다.

제얼굴을거꾸로보며놀고있어요.

제책상위에서놀다가사진찍자니까잽싸게도망가는중입니다.

현관문만열렸다하면이렇게바닥에뒹구는걸좋아해요.나나의몸풀기(?)

바닥에있는걸찍는데여기서도머리가움직였어요.

제사는집은반지하에다공간이좁아서모든물건들이이층,삼층으로쌓여있습니다.

전자렌지위에도전기그릴하고압력프라이팬까지이렇게3층이네요!ㅎㅎ,

이것역시잘려고폼잡는중이예요.

내방한용치맛자락(바지위에다겹쳐입는)하고,빨간양말도보이시지요?

내가디카를얻은첫번째목적이바로울나나사진을찍으려는거였는데..

고양이는워낙예민해서아무리조용히다가가도금방도망갑니다.

아니면저랑놀자는줄알고덤벼들지요.

엄마잃고밤새울어대는아기냥이를데려다키웠는데,

보시다시피나나가많이자랐습니다.

그래도아직한살이못되었습니다.지금생후8개월정도입니다.

지금도예쁘지만,아기때는정말사랑스러웠는데..

늦게디카가생긴데다가,카드리더기가없어한참애먹었습니다.

이건다어제오늘찍은사진들입니다.

마음같아선고양이열마리라도기르고싶은데..

형편이안되니..음,참아야죠.

세상에서제일이쁜길냥이나나@!(역시제눈에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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