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집앞골목길풍경입니다.
지난번에눈사진찍으려다넘어져혼난뒤론겁이나서집앞만찍었습니다.
열심히골목도쓸었는데,눈이계속내리고,또내리면서저절로알아서다녹아버리더군요…
(..난도대체뭘한거얍!)
이건제발자국이아닙니다.전사진찍고,눈도쓸고나서,
자전거살살끌며나갔다왔습니다.가방이무거워자전거에싣고다닙니다.
그리고오늘의특별출연@!
이귀여운꼬마는다섯살,최근에사귄제친구(남자친구@)입니다.
다시운동을시작하면서시민회관에서만났는데요.제가워낙아이들이라면정신없이좋아해요.
이아이는아직뭘배우진않고,두살위인누나가어린이발레를해요.
엄마랑누나따라오는데,제가쵸콜렛으로유혹(?)해서친해졌습니다.
좀멀리서오는데,(문원동이라고서울대공원과맞닿은곳이예요.)
중심가로나오기불편한곳이라시에서마을버스를운행하는데도
엄마가씩씩하게자전거에다아이들둘을앞뒤로앉혀서데리고와요.
사실이엄마사진을찍고싶었는데..아직실례가될까봐,참았습니다.
나의귀여운남자친구는아주개구장이입니다.
눈온다고엄마가이리꽁꽁싸매서얼굴도안보입니다.ㅎㅎ,
Snowflake/JimReeves(전차님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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