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예교실> 수료식
BY esse21 ON 2. 27, 2008
졸업과입학의계절입니다.과천에서도작은졸업식이있었습니다.
과천문인협회부설의<어린이문예교실>수료식입니다.
또한수료식을겸한어린이문집<그림속의여행>출판기념회이기도합니다.
수료생들에게축사를들려주는이경은과천문협회장님
신기옥(동화작가)선생님에게서수료증과개근상과정근상,그리고부상으로문화상품권을받는어린이들
수료식에서신새별(동시작가)선생님의진행에따라자작품을낭송중인어린이들
눈덩이와밥한톨/강민지(청계초교1학년)
눈덩이가데구르르굴러간다.
눈덩이앞에는밥한톨이
기분좋게누워있다.
눈덩이가밥한톨위를지나간후
밥한톨이하는말
-아!시원하다.
*제32기’어린이문예교실’회원글모음집<그림속의여행>중에서
‘어린이문예교실’의문집들입니다.사진에담기가많아,몇권만추려찍었는데요
이번이32기수료식이었으니모두32권의문집을엮어냈구요,
훌륭한선생님들의정성어린지도를받으며열심히글짓기수업에참가해쓴
착하고예쁜생각들을담아놓은보석같은문집들이32권이나됩니다.
수료식행사중에도아이들을지도해주는선생님
낭송과수료증교부,선생님소개와인사말씀들로수료식이진행되었구요.
수료식의마지막은책걸이파티였습니다.
문협측이준비한피자와음료수로맛있는책걸이를했습니다.
아이들에게축하의말을해주시는김마리아선생님(동시작가)
다음학기에새로글짓기지도를맡아주실엄예현선생님(동화작가)입니다.
저도금요일반을지도하게되었는데요.이날사진찍느라바빠제사진은못찍었습니다.
임영란입니다.저는시와동화를쓰는사람입니다.
사진은좀오래된것으로시집출간무렵에찍은사진이예요.
어머님들이책걸이로가져오신호두파이와예쁜떡입니다.
제몫은이렇게나많습니다.(제가선생님들중에군것질을가장좋아할것같다는이유로!)
수료식을마치고나오니<과천문화원>앞으로축하의눈발이내리기시작했습니다.
수료식에참석못했거나참석했는데도제가미처사진을못찍은어린이들도많은데요.
모두모두열심히잘배웠고,여러분의’문예교실’수료를축하합니다.
아이들이문예강좌를들을수있게배려해주신부모님께도감사드립니다.
새학기에는글쓰기를좋아하는행복한어린이들을더많이만나고싶습니다.
생상의동물의사육제-제14곡[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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