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과 경찰서


April/DeepPurple

자목련사이로보이는하얀건물은과천경찰서입니다.

저는경찰아저씨(물론여경들도있습니다만여경도경찰아저씨..ㅎㅎ)들을좋아합니다.

과천최고의육체파(?)몸짱형사과장님도계시고,’앗,지금은경찰대학에계십니다.’

제가아주귀여워하는이@@총각도하나있습니다.

전물론경찰서엔운전면허증재발급받을때외엔갈일이없습니다.

몸짱형사님은같은스포츠센타회원이어서알게된거구요.

이모시개총각은그냥절’누나누나’하면서잘따라요.

비행기조종사가될려다시력때문에경찰이된친구입니다.

열심히공부하고노력하는사람이라..음,잘될거라믿구요.

특히과천중앙파출소는관악산입구에있고,정부제2청사가는길길목에있기때문에

늘일이많은걸로압니다.정부요인들오시면경호,경비까지해야니까요.

과천시자체는범죄율이제로에가깝습니다.

치안이잘되어있는편인데요.요즘은어떤지모르겠습니다.

이전에중앙파출소소장님이참좋은분이셨습니다.

직원중한명이집에서잔치를했다고,잔치음식싸온거많아

맛있는거많이있으니까밥먹으러오라해서,

저정말덜렁덜렁파출소가서그이층에서밥먹었습니다.

앗,파출소내부는이렇구나하는것도알았지요.

이층은24시간교대근무해야하는경찰들을위한숙소입니다.

그냥가정집같습니다.주방에서밥하고요.식탁에서같이밥먹어요.

하긴근무시간때문에이분들은거의밥을제시간에못드신다고도하고요.

언제관악산가시다가쉬고싶으시면중앙파출소에들러보세요.

파출소서녹차나커피한잔마시며쉬다오세요.

경찰관님들수고많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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