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동백아가씨


울나나가내책상옆창가에올려둔프린터위에누워서
절쳐다봅니다.표정이심각하지요?
이럴때나나는무슨생각을하고있는건지?
울나나도이런표정을보면심각하고슬퍼보이는것이동백아가씨같습니다.
아닌가요?제눈에만그렇게..ㅎㅎ
스트로바를안쓰고해가진후의실내에서찍은사진들은이렇습니다.
새카맣게나온사진을제가조도(밝기)를조절했는데요.
밝기를조절하면사진의입자가이렇게거칠어집니다.
이사진들은스탠드조명만으로찍은것.
이건책상스탠드와뒤의거실장스탠드두개를켜고찍은것

이건책상의스탠드,이방의형광등,그리고거실의스탠드,티브이불빛이렇게,

이건스탠드와두곳의형광등을다켜고찍은것입니다.
이사진은형광등이나스탠드하나도안켜고,
현관문을열고문으로들어오는빛으로만찍어본건데요.
역시어두운화면을밝게변형시켰더니..화질이너무거칠길래.
아예흑백으로변환시켰습니다.
제가다양한사진을찍어보기위해이렇게조명을여러가지방법으로해봤습니다.
아름다운사진이물론최고이겠지만,그보다는생동감이있는사진,
나만의스타일을가진사진들을찍고싶다는게제욕심입니다.
동백아가씨는누가부르든지참애절한노래입니다.
가락이나노랫말이나가장보편적인우리의정서를흠뻑느끼게해주는노래,
어릴때지나다가귀동냥으로듣던노래가
울적한어느날인가는내입에서도저절로흥얼거려집니다.
자전거를타고다니면서곧잘노래를조그많게흥얼대는데요.
이곡도제레파토리중의한곡입니다.
피에수:나나랑동백아가씨가안어울린다고생각하셔도제목안고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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