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이 피었습니다

과꽃은원래함경남도부전고원과백두산에자생하던꽃이었는데,

19세기초유럽으로건너가개량되어지금의과꽃이되었다한다.

또이런사연탓에과꽃은북한에서는천연기념물로보호종으로되어있단다.

동요로도익숙한과꽃이함경도산이란얘기가너무나반가운나.

이웃님들이알다시피내부모님두분다함경도출신피난민이시니

과꽃노래만좋아하다가꽃의고향을알고나니이렇게좋을수가!

이과꽃은경기도립도서관벽을따라피어있는것인데

아직꽃이많이피지는않았다.

아니이제막피어나기시작했다고말하는것이정확하다.

과꽃사진도많이찍어두고싶은데,

어디과꽃이한무더기가득피어있는걸찾아봐야겠다.

과꽃
벽남국
학명:Callistephuschinensis(L.)Nees
분류:국화과

원산지:한국
エゾギク
chianAster,AnnualAster

과꽃

어효선작사/권길상작곡

올해도과꽃이피었습니다
꽃밭가득예쁘게피었습니다
누나는과꽃을좋아했지요
꽃이피면꽃밭에서아주살았죠

과꽃예쁜꽃을들여다보면
꽃속에누나얼굴떠오릅니다
시집간지온삼년소식이없는
누나가가을이면더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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