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여기동네골목골목도토리말리기가한참입니다.
여기도토리들은인근매봉아래도토리,상수리나무에서떨어진것들입니다.
아침일찍산에올라야줏어올수있다는데요.게으른임공주는줏어올자격이없어요.
그리고사실다람쥐같은야생동물보호를위해도토리줍는것은금지하고있구요.
서울대공원근처는절대로주으면안되는데..여기도토리들은매봉것이니까괜찮겠죠?
또숲에서간혹도토리열매를보더라도워낙손이많이가니까전줏어올엄두가안납니다.
하나씩줍고,말리고,껍질까고,또말리고,가루로만들고..에효@
도토리가몸에좋은건강식품이라는건아는데..손이너무많이갑니다.
임공주같은게으름뱅이는부지런한이웃집아주머님들이열심히주워온도토리들
초가을눈부신햇볕에몸말리는거사진찍는게더좋아요.
뒷산에서줏어온도토리들을우선껍질채로말리구요
껍질벗겨서또말려요.(오른쪽그림자는사진찍는임공주입니다.^ㅇ^~)
솔직히첨엔이게껍질벗긴도토리인줄도몰랐어요.왕무식..ㅊㅊ,
땡글땡글잘여문귀여운도토리들~~
‘몸짱도토리필요하신분손들어보세요!(싸이월드에출입하는분들이라면필히!ㅎㅎ)’
껍질벗은도토리의단단한속살~
<오늘의찬조출연>-지난여름맑은날몸말리던…?’
부지런하기만하면은행도많이줏을수있습니다.요즈음이은행알이여물어떨어질때니까요.
저도시청가는길에떨어진은행을조금줍기는했어요..손수건에싸올만큼딱한주먹만,
언제하루날잡아은행나무길을한바퀴돌아야죠.
그보다는멋진사진찍을욕심에은행잎들이노랗게물들기만을기다리고있습니다.
10월이면정부제2종합청사에이르는은행나무길이아주장관이거든요.
-이읏님들께환상의은행나무길을보여드릴날만기다리는임공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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