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글로썸또는싸이노글로썸(Cynoglossum)입니다.
온도만맞으면일년내내피는꽃입니다.
겨울에는실내에서키우구요.
일명’하운드(개)의혀’라부르는군요.꿈꾸는정원사
이꽃도이름을몰라이름을모르는채로올렸던것인데..
이제야이름을알게되어다시올립니다.
잠시검색해보니국내인터넷에는이꽃을올린사람이아무도없나봅니다.
우연히꿈꾸는정원사님방엘갔다가
꽃이름들을아주잘아시는걸알고..제가특별히부탁드렸었습니다.
꽃의이름을제대로불러주는일이참흐뭇합니다.
‘하운드의혀’란별명이더재미있네요.
작고예쁜꽃인데,들여다보니생김새는정말하운드개를닮았습니다!
이꽃이심어진곳은해가잘들지않는골목안의반지하창가입니다.
이지하에사는분이누군지늘궁금하더군요.
지하실에살면서도좁은공간을잘이용해서화초를아주잘가꾸고있거든요.
언제제대로인사를해야지생각은하는데..
한번은망설이며현관문을살짝건드렸더니..이집강아지가왈왈짖으며달려나오는바람에
당황해서발거음을돌리고말았는데요.인사해야죠.
*이꽃사진찍은지가두달도넘은것같은데..아직도꽃은잘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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