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엄마의 새 디카가 생긴 날
BY esse21 ON 10. 6, 2008
후배가약속한새디카를주고간저녁입니다.
내가박스를열자마자저도얼른책상위로올라오는나나예요.
전먼저사진찍기부터합니다.
갑작스런후레쉬불빛에나나가눈을동그랗게떳습니다.
엄마이건뭐예요?못보던물건인데..
우선맛부터보고나서..종이맛이잖아~~
좀더잘씹어봐야지..냄새도맡아보고~~
엄마는좋겠다새장난감이생겨서..그런데왜나한테는새장난감안사주는거야?엥@!
나나가많이컸습니다.제법무게도나가고요.늘하루종일붙어지내다가내가일을나가면서부터는
나나도외로움을많이탑니다.내가들어오면바로옆에와절핥고깨물고,비벼대고해요.
나나야너도가을타는거지?응?
기념으로내거실겸작은주방도찍었습니다.
색감은후지와별차이가없던지..후지쪽이조금더나은것도같은데요.
이코닥이지쉐어M753은사진찍기아주편리합니다.
우선가볍고,액정이크고요.셔터누르기도편합니다.
물론접사도더잘되구요.
그동안이디카로찍은사진을블로그에올리질못해전전긍긍했는데..
내컴을한바탕정리하고청소하고나니..그전에컴을켜는데
약10분걸리는느려터진속도.바이러스도잔뜩있었구요.
이것들을대강정리했습니다.대강아니한참몇시간이걸린작업입니다.
새벽2시까지정리작업을했습니다.
그러고나니까이지쉐어창이뜨더군요.일단사진을옮겼는데
그간마당극이랑이천에가서찍어댄사진만수백장이라이걸다시정리하는데..애먹습니다.
아직한참멀었구요.우선조급한마음에앞의사진들만사이즈조절해서올리는거예요.
그런데어떻게된것이이사진들이그림으로뜨는게아니라파일이름으로죽떠요.
그러니하나하나클릭해서옮겨봐야하니까번거롭네요.
더구나조블은사진을한번에여러장못올리고하나씩클릭해서올려야하니까..
다른곳에서사진들을정리해서옮겨올까도잠시궁리,
이웃인비콘님말처럼다음에다가비공개사진방을만들어놓고거기서먼저올린다음에
거기걸퍼오는게더쉬울건지?
좀전에도포슽만들다가또날리고다시허겁지겁씁니다.
사실오늘은시청엘가보려고했는데..
아무래도내일로미뤄야겠네요.정보과학도서관에도다녀와야하거든요.
내가이것저것많이챙겨줬던애기엄마가나한테뭘준다네요.
그거받으러가야합니다.주는것만큼이나받기도잘하는저인지라..
앗,보통도서관은전통적으로(?)월요일이휴관일인데,
정보과학도서관은금년10월부터는금요일에휴관하는걸로바꿨답니다.
이게나은것같습니다.도서관들이한꺼번에쉬는것보다는번갈아쉬는게
이용하기에도좋거든요.금요일에는도립도서관,월요일에는정보과학도서관
이렇게이용할수가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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