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못난이공주가방금포슽을또날렸습니다.
해서사진찾아새글등록부터하고다시씁니다.뭐라고썼던가?..
안국동에서인사동으로들어서는초입에이런재미난간판이보였어요.
상호도간판디자인도참사랑스러운데,
누구저랑여기서데이트하실분손들어보세요!
아니별다방에가면미스리를만나시겠다구요?
분명미스리도있겠죠!ㅎㅎ
아래사진들은종로를가기위해지나가던인사동의야경입니다.
이가게역시안국동쪽에자리잡은것인데..
보시다시피생과일음료들을파는곳입니다.
가게가작고예뻐요.
원래예전에이곳은전통차그러니까녹차와녹차도구들을팔던곳으로기억하고있는데..
제가여기서작은다기세트를사서한광구선배님시집출판기념선물로드렸던적이있어요.
인사동이이렇게사람들이많고,복잡해졌습니다.
좋기도하고나쁘기도해요.구경거리가많으니사람도많이몰리는거겠지만,
전통문화를파는거리로서는좀지저분하고,조악해졌다는생각도듭니다.
정체불명의동양권저가공예품들이너무많습니다.
그리고그걸파는외국인들도많구요.
이것도어떤조직이있지않나?전그런의구심을가지기도했습니다.
이제는인사동의명물로자리잡은꿀타래입니다.
이것도양쪽으로생겨서연신손님끌기에정신이없네요.
나의통인가게입니다.
한참인사동을자주드나들던때에는
살것이있거나없거나통인가게를꼭들어갔었습니다.
아름다운물건들을보는것도기분좋은일이거든요.
이것저것통인에서산소품들도제법되구요.
인사동에서가장작은양품점이라고해얄까요?
악세사리와머풀러모자같은소품들을파는곳인데.
반평도안되는이작은가게에도보시다시피’타라’란상호도있어요.
작은장식장이하나있고,그안에들은악세사리들입니다.
천사상이보여서이걸찍어봤어요.
인사동은주말이면늘야외공연이열리고있고,
제가여길지나갈쯤에공연은끝나고쌓인간이의자들뒤로
포장마차가문을열었습니다.
제가길을건너는데이멋진남자가절쳐다보네요.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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