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붉다

칸나,붉다

칸나는다지난여름과가을에찍었습니다.

정부과천청사,재정경제부앞화단에심어져있는것들입니다.

틈틈이사진들을정리한다는것이보통일이아니네요.

열심히노트북을들여보다보면눈이쉽게피곤해지기도하고,

포토스케이프로하나하나사진보완을한후에다시포토웍스로사진틀을만들고

제싸인도집어넣습니다.마우스를열심히쥐고있다보니오른손도저리네요.

칸나에대해선더할말도많은데..음,이것말고우유빛이거나노란칸나도찍었습니다.

너무많은것같아그건따로올릴거구요.

붉은칸나는열정적이고아름답습니다.그런데이열정은

장미와같은농염한것이아닌소녀나처녀의얼굴을한열정입니다.

순수한열정이라고할까요?

너무안이한표현인데..지금딱적당한말이안떠오르네요.

네가나한테어떻게그럴수가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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