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경로위안잔치 열렸네요

행사장인과천시민회관대극장안내대입니다.

그야말로입추의여지도없이아래위층좌석을꽉채운동네어르신들

시민회관대극장이총900석인데,서계신분들까지950명정도의어르신들이오셨습니다.

첫순서는경기소리와시조창이었습니다.

두팀이나왔는데,이분들은두번째로나오신분들

한복의아름다움에취하고섬세한움직임으로선이고운춤사위의매력을느끼게해준’입춤’

역시부채춤은화려합니다.

보통부채춤에는이런조바위를쓰지않는데,멋지죠!

부채춤추는어머님들모습이한껏잔치분위기를돋궜습니다.

이리오너라업고놀자~저리가거라안고놀자~

사랑사랑내사랑이로구나~

춘향가중의’사랑가’를부르고있습니다.

같이부르시는판소리연구회회원분들(*배움은연령에관계없습니다.)

농악분과분들의’삼도설장고’연주모습입니다.

전워낙국악을좋아합니다.국악은접할기회가많지않은데

경로잔치덕에또한번좋은구경을했어요.

이자리의사회를보신분이신데..출연진중에유일한과천시민이아닌타지분이시구요.

조만간과천으로입성하신다고,그보다는머잖아무형문화재로등록되실거란자랑을,흣

자작곡인’전쟁가’를부르시는모습.

진달래꽃같은한복곱게차려입고’매화타령’과’밀양아리랑’을부르고있어요.

피날레는국악기악분과회원분들의가야금합주’제주홀로아리랑’이었습니다.

형형색색의한복이정말아름다운옷이란걸실감하게해준공연,

무대위의공연자도관객도전부동네이웃인즐거운경로잔치!

한국국악협회과천지부에서마련한’우리가락한마당’이었습니다.

한복이최고의옷이란걸보여주는마지막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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