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

바위취를보신분이있다면잘아실테지만,

꽃이아주아주작습니다.

습기차고그늘진곳에서오월에이런하얀꽃이피는데요,

저이꽃찍느라정말힘들었습니다.

야생화잘찍는분들존경스럽죠,제실력과장비론이정도입니다.

그래도결국울동네서바위취를찾아냈다는것이기분이좋습니다.

아주작은꽃이어느집담장아래뚫린구멍사이로보이더군요.

낮은담벼락아래피면서그나마햇빛을보겠다고고개내민것을봤죠.

바위취가얼마나작으냐하면그야말로병아리발톱만한꽃입니다.

저이꽃찍느라치마입은채로땅바닥에퍼질러앉아

숨도제대로못쉬고(?)..작아서꽃이계속바람에흔들리니까요.

바위취가바로이렇게보입니다.

담장아래작은꽃들을위해뚫어놓은구멍으로,

바위취

쌍떡잎식물장미목범의귀과의상록성여러해살이풀.

학명Saxifragastolonifera
분류범의귀과
분포지역한국,일본
서식장소그늘지고축축한땅
크기높이약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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