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紫露草)

자주달개비는생각보다사진찍기가까다로운꽃이었다.

꽃마다내가본느낌이나질감이다르고그느낌을담아내고싶은데,

이름은쉽게찾았는데..좋아라찍어놓은사진이영마음에안든다.

다시며칠을각기다른곳에핀자주달개비를틈틈이찍었는데..

맨위것들은아침에찍은것이고,중간것들은해질무렵,

아래것은오후에찍은것이다.

어디에선가자주달개비를자로초(紫露草)라고부르는걸보고는

이이름도괜찮구나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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