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에이런카페가하나생겼습니다.
물론방앗간이나동네떡집뿐아니라깨끗하게잘꾸며진떡집도있긴한데요,
이집처럼카페용(?)떡집은처음입니다.
둘레둘레그저꽃이나길냥이사진찍기에만열중하다보니,
이집앞에진열된빨간바늘꽃부터찍었습니다.
(다시보니바늘꽃이아닌것두같구??)
시간이없어안에들어가보지는못했는데,
딱내엉뚱한후배생각이납니다.
내가일전에커피이야기할때,
서울에첨으로커피전문체인점을만들었던친구,-‘샤갈의눈내리는마을’
언젠가는파리에다떡과전통차를파는카페를낼거라고
일찌감치도메인등록부터한친구입니다.
도메인에등록한이름이’방자네방앗간’이었던가?이친구만난지가오래되니..흠,
암튼이런귀에익숙한이름여러개를한꺼번에등록해두었다는것만기억이나네요.
조만간이가게에들어가서그친구랑연관이있나확인도해봐야겠지만,
커피마시러가는카페도좋지만,
맛있고예쁜떡에다수정과나팥빙수를먹을수있는이런카페도
나름분위기가괜찮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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