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관악산으로오르는등산로입구에는노란꽃들이많이피어있습니다.
무심하게애기똥풀인가하고생각했다가
자전거에서내려꽃을들여다보니매미꽃입니다.
등산로입구는나무들이울창해서
아침나절에만햇빛이조금들고,하루종일햇빛이없어요.
한국특산식물이란이매미꽃도애기똥풀과비슷한성질을지녔나보네요.
햇빛이충분치않아도이렇게노란꽃잎을열어여름을알리고있습니다.
내짐작이지만매미꽃이피면곧여름이고,
머잖아매미소리도요란할거라고옛어른들이이런이름을붙이셨겠죠?
매미꽃은매미소리,여름을알리는전령사네요!
Share the post "매미보다 먼저 찾아온 매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