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돌아오는골목길,언제나뭐재미난게없나두리번두리번하며걷다가..음,좀잘보려고,자전거를내려끌고돌아오던길입니다.이렇게투명유리로된문안에강아지가오두마니있는걸봤습니다.(사실이집이꽃을잘가꾸는집이라일부러이집앞을지나던길입니다.)
임공주:어머너오랜만이다~~!예쁜이강쥐야안녕!
강쥐:누구세요?
임공주:나기억안나니?전에살짝봤잖어!
강쥐:(어리벙벙한듯,심사숙고하는표정으로갸우뚱?)..난아줌마기억안나는데…언제?
임공주:전에내가네집꽃사진찍고,니네엄마랑인사하려고문여니까네가심하게짖었잖어!그래내가꽃잘기르는네엄마랑인사도제대로못하고도망쳐갔잖아!
강쥐:울집꽃들은내가지켜야죵,당근@!
임공주:얘너참귀엽게생겼다오늘은꽃말고네사진찍어줄께!
강쥐:이아줌마가왜맘대로내독사진을찍는다는거야?혹응큼한강쥐유괴범?
(이아줌마가굉장히착한척방긋방긋웃고있는데…이거짖어야해?말아야해?)
임공주:강쥐야까꿍@!이쁜표정지어봐야지~~~
-이순간강쥐의엄마(이꽃들의주인)가외출에서돌아왔어요.
강쥐:(갑자기흥분해서)왈왈~~~멍멍~~~엄마이아줌마가내사진마구찍어요!혹,강쥐유괴범일지도몰라요,앙앙앙“(지엄마한테이르느라정신이없다)
임공주:(강쥐가마구짖어대니무안해서허둥지둥)안녕하세요?저강아지가예뻐서사진좀~
집주인:(웃으며)네,안녕하세요.쉬~너예쁘다고사진찍어주시는거야.얌전하게~~
응원군이생긴강쥐가짖는걸멈추지않았음으로임공주는또여기서후퇴했다.흑,나두집에가서울나나한테일러줄거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