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뜰에서찍은일식장면입니다.
달이해를80%가린상태라해가초승달처럼보입니다.
오늘향교엔음력유월초하룻날이라분향제가있는날이었는데요.
아침일찍망원렌즈를단카메라를챙겨들고오신분이있으셨어요.
정년퇴직한교수님이신데..요즘은낙이사진을찍어네이버블로그에올리는것이라십니다.
그분말씀이맨눈으로찍으면눈버린다고찍지말라고해서..좀망설이다가이막무가네임공주가그래도찍었습니다.아무튼잘찍었다고칭찬해주시더군요.헌데이일식사진몇장찍고나니눈앞이부옇고어질어질한동안정말앞을못보게되는건가?겁도조금났지만,그래도이신비한일식에나도동참한것이흐뭇합니다.
아래사진들은일식이끝나가는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