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화단에는맨앞의넓은곳은맥문동이줄맞춰가득심어져있구요,
그위의좁은층층화단에는드문드문,그러면서담장을빙둘러가며과꽃이피어있습니다.
과꽃은참소박하고친밀한꽃입니다.
과꽃을만나면바로오랜고향친구를보는듯한정겨움이느껴집니다.
이익숙함은화려하지않아도그만큼편안하기도합니다.
요즘의도시인들은몸과마음을릴렉스시켜준다는요가테라피가인기구요,
덩달아허브나허브차등을많이찾는데요.
과꽃을만나는일이야말로가장쉽고자연스런릴렉스-휴식같습니다.
부담스럽게화려하지도않고,모양새가특별나지도않으면서
이웃집소녀나친구같은이느낌!
저도출퇴근길에만나는과꽃과자연스럽게편안한마음으로인사합니다.
안녕,내사랑스러운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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