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때문에내가톰웨이츠에게홀딱반했었다.
1990년여름,중앙극장(지금의스폰지극장)에서영화<사랑의파도>를보고는
이노래들으려고미국여행갔을때이영화비디오테잎을사고,OST까지살정도였는데..
-영화의원제목이‘SeaofLove’–
이영화에는내가젤로섹시한배우라고생각하는알파치노와엘렌버킨이나온다.
엘렌버킨은최근케이블에서노련한수사심문관으로나오는데(클로져),
나이들었어도이영화에서보여줬던것과비슷한시니컬하고개성이강한이미지가역시멋지다!
영화속에선하니드리퍼스가부르는오래된노래가여러차례나오고,
톰웨이츠가부르는건마지막앤딩자막에깔린다.
얼마전이웃인쿤님이톰웨이츠에대한걸올렸었는데,노래는없었다.
유튜브에는톰웨이츠매니아들이많아서다양한노래가올라와있는데..
난역시이노래가젤좋다.
짐자무쉬&톰웨이츠
아멜리에
와우톰웨이츠생일이었군요!
이사람넘좋아해요!
아래’스모크’포슽보면서거기노래..음,톰웨이츠가부른것,
내씨디를다시들어야겠당.
전에여기음악올리는분께노래올려달라고해서톰웨이츠노래포슽에붙이곤했는데..아마도지금은다소리가죽었겠죠..?
그렇죠,톰웨이츠는배우로도개성적인단역을잘소화해내요!
마포자루같은거칠거칠한목소리에뿅~갔었는데..
혹시라도내방좀뒤져봐야지..음이살은게있을까??
2009/12/0912:59:53
쿤
저도정말좋아해요…노래듣다가훌쩍거리는경우야뭐종종있을수있는데
이사람노래들으면서는진짜꽤자주그랬어요…음…회한…쓴웃음…늘어진
어깨…발끝만바라보기…
댓글을막아놓는다는게깜빡했네요…부담없이그냥쓱한번보고들가시라고
막아놓는다는게…습관이안되놔서…-_-…..2009/12/092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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