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찍은사진인데..래미안아파트벽..눈이얼어붙은밤길은적막하기만하다.
도로도보시다시피이렇고,어제오늘기온이올라가면서많이녹기는했지만,차와보도사이의경계에쌓인눈은여전하고,보도도눈녹은길이무척미끄러웠다.
과천시내다운타운인곳인데이렇다.이렇게눈이오래쌓이는광경도오랜만이라찍어본것.
시민들의휴식처인별양우물마당도눈으로다휩싸여앉을수도없게되어버렸다.이곳에선봄가을심심찮게무료공연이열린다.여기가쇼핑센타가몰려있고,또식당가이기때문에직장인과시민들을위한간단한무료공연이점심시간에자주열리는곳,여기공연사진도더러찍기는했는데..블로그에올리진않았고,시문화부와과천예총에서공연을주최하기도하지만,시민이자발적으로나와악기를연주하기도하는곳이다.
우리집앞의작은공원은여전히꽁꽁언눈으로하얗다.나나는곧잘여기까지날따라산책하고는하는데..눈때문일까?요며칠은나나가여기까지쫓아오질않는다.
지하수=별양약수를받아가는이웃인데,길이미끄러워조심조심~내뒷모습도비슷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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