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록시니아는대단히세련된꽃이다.
세계적인미인대회나모델중에는브라질출신이많다는데,
이브라질산의꽃도꽃의모델이라고불러도될만큼패셔너블한자태를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온실이나가정집의거실에서키우기좋은화초인데,
무엇보다사진찍기에젤로좋다는,한마디로사진발을잘받는꽃이다.
어찌보면우리의무궁화꽃과도닮은듯한데..
무궁화도많이개량하고있다니까,이글록시니아와접목시켜보는것은어떨까?
벨벳같은감촉의잎사귀에나름한껏세련된이자태말이다.
글록시니아[Gloxinia]
쌍떡잎식물통화식물목게스네리아과의여러해살이관상식물.
학명Sinningiaspeciosa
분류게스네리아과
원산지브라질
서식장소온실
브라질원산이며온실에서재배한다.덩이줄기[塊莖]가있고극히짧은줄기에서몇개의잎이마주난다.잎은잎자루가있고타원형으로끝이뾰족하며질이두껍고가장자리에둔한톱니가있다.또한전체가벨벳같은부드러운털로덮여있다.2∼3월에종자를심으면8월에꽃이피는데,꽃줄기는높이10∼15cm로서끝에1개의백색또는적자색꽃이옆을향해달린다.꽃받침은5개로갈라지고갈래조각은달걀모양이며끝이뾰족하다.생육적온은25∼30℃이며더운여름은직사광선을피한다.화관(花冠)은종모양이고길이5cm정도로윗부분이넓어지면서5개로갈라진다.수술은5개로서암술과길이가거의비슷하다.보통덩이줄기로번식한다.품종으로는팬저스칼렛(짙은분홍색)·베를린블루(짙은보라색)·엠페러윌리엄·엠퍼러프리드릭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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