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예가 이름표를 달았어요~

예예는아직너무작은애기라,또야옹이못지않게때론야옹이보다더활발한냥이라발발대며돌아다니다집을잃어버리거나,혹시라도야옹이처럼유괴당하거나,아니면내발밑에서놀다아차하는순간내가밟게될까봐..

(실제로이런일이있었어요.이웃집보일러실에살던새끼고양이들중한마리가먹이주던주인이아차실수로밟아서죽었어요.윽,)

이번에단골가게에서고양이사료를또잔뜩구입하면서목걸이를선물로달라고부탁해서사료랑같이온것입니다.그런데보시다시피목걸이가아주큽니다.아니예예가너무작아요!

그런데이목걸이를자를수가없게되어있더라구요.또냥이들은금방금방자라니깐,그래임시방편으로이렇게묶었습니다.낮엔묶어놓고,밤엔풀어주고합니다.

울집서젤로(?)꿀꿀한구석-텔레비젼앞입니다.둘곳이마땅치않은현미찹쌀4킬로와예예가골똘히관찰중인분무기.손바닥에쏙들어오는작은분무기가예예랑크기가비슷해요.

예예를위한노래~’사랑의이름표’현철아저씨가불러줍니다@

새벽에예예데리고양재천산책을나가려다가예예가일케앙탈하는바람에포기하고도로들어왔어요.야옹이같았으면신나서쫓아왔을텐데…흑,

*주제곡은바꿔줄수없슴@!(와이?-이노래가아줌마애청곡이걸랑~)

*미아,미아견,미아묘방지를위해서꼭‘사랑의이름표’를달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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