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주는밥먹으러오는길고양이들가운데얘들은늘이렇게같이온다.아마도엄마,아빠,아이이렇게세식구한가족처럼보인다.하얗고,노란어른고양이와하얀어린고양이한마리다.
늘가장덩치가큰이누렁이가먼저밥을먹는다.이날은내가별식으로고등어캔을준날이다.접시가득담긴생고등어살은이누렁이가혼자다먹어버렸다.아빠고양이가밥먹을동안얌전히기다리고있는두모자도이쁘다.
아빠다음엔엄마(?)어쩌면형제들일까?
마지막까지차례를기다리는하얀고양이참예쁘게생겼다.꼬리와머리부분(귀뒷쪽)만색깔이들어있어서기막힌색배합을보여주는어린길고양이.얜아직중성화수술도안받은것같은데..그래도얌전히큰녀석들이밥다먹을때까지기다린다.착하기도해라~
아직얘들이름은짓질못했다.뭐라고지어줘야할까??
Share the post "나의 길고양이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