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처서라고했나?무더위는여전한것같은데..밤이되고비가슬슬내리다말다하니까이제야조금은시원해진것도같다?그저느낌만,
어제오후잠시쉬는시간,옥상정원에서수십마리의작은부전나비들을만났다.다들얼마나부산하게날아다니던지…나몸아프고힘들어도작은부전나비들이생명의몸짓팔랑대며화단을돌아다니는걸보니,나비들이내게’언니,힘내세요!’날개짓하는것같이느껴졌다.아직물기도채말리지못한부처꽃을찾아부지런히인사하는이나비를맨먼저찍었다.주홍색점이있는부전나비암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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