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쪽 같은 달이…

추석연휴가이제일주일남았습니다.가을이되었다고해가일찍저물어,저녁7시가넘으니벌써어둡습니다.

공기도많이서늘해졌구요.아직남은비구름도보았습니다.

구월의밤하늘엔예쁘고날씬한달이떴어요.깍아놓은사과쪽같은달에게물었습니다.

"내일또내일은날씨가맑겠지요?"

"달님도점점둥그렇게부풀어오를거죠?"

내가잠든사이에도달님은쓱쓱커져가겠지…

Nirvana-TheManWhoSold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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