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추워도너무춥다.그래서좀따뜻한포슽을올려보자고이런김이오르는찐빵만두사진을!
울동네에시중심가작년에새로만두집이문을열었다.그리고내부가훤히들여다보이는가게구조때문에김이모락모락오르는만두찜통들이지나는이들의시선을붙든다.’앗,나도갓쪄낸따끈한만두하나살까?’이렇게..
커다란왕만두와찐빵이한개1000원이고,요봉투에다한개씩담아준다.나도간식거리로두어번이만두를샀다.같이근무하는이들과나눠먹으려고세개씩.(누군가를위해맛난걸사들고가는일은참기분이좋다.)이집만두는워낙크기가크기때문에간단한한끼식사나간식으로적당하고,’이거한개로도배가부른걸..저녁은좀적게먹어야지.’삼실동료들도맛나게먹는다.
뜨거운김이모락모락오르는찜통이보기좋다.날이넘추워~~~
만두제조전문가님과찜통속에둘러앉은만두.무엇보다주방이참깨끗하다.
정말그런가?남대문이만두집을가보질않아서..그런데만두는맛있었다.
사진찍는데이렇게사장님이쫓아나오셔서가게좀잘소개해달라고부탁을하신다.솔직히이만두집은포슽을올릴까말까?했었는데..이인상좋은사장님때문에역시올려야겠다고마음먹은것.
esse21 (흐린 봄날의 충주 나들이- 충주호)
manager (흐린 봄날의 충주 나들이- 충주호)
데레사 (흐린 봄날의 충주 나들이- 충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