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떡 줄까? 까만 떡 줄까? -어린이축제 스케취

어제열린어린이축제현장스케취입니다.중앙공원입구에는이런대형성모양의미끄럼틀이있었구요.공원은아이를동반한가족들로붐볐습니다.

엄마,아빠손잡은아이들이초여름같은날씨에도열심히차례를기다려미끄럼틀위로올라갑니다.

‘너무너무재미있어요!’아이들은밝은소리로다시타겠다고졸랐습니다.

하얀떡줄까?까만떡줄까?-떡만들기체험

아이들에게인기만점이었던떡만들기체험코너입니다.대한어머니회과천지회에서운영하는코너였는데요.참가비는단돈100원입니다.아이들은작은손으로조물조물예쁜떡을만들고,만들자마자입으로가져가기도합니다.

비누방울총쏘기~~

페이스페인팅도인기였습니다.작년에너무희망자가많아,올해는페인팅자원봉사자를많이늘였습니다.그래도여전히차례를기다리는줄이기네요.

어떤그림을그릴것인지는어린이가직접고릅니다.

분홍아기돌고래가너무예뻐서찰칵@!

자원봉사하느라바쁜엄마때문에이렇게혼자그림그리며노는어린이도있었어요.

난장이모자를쓴공주님

공원에는아예돗자리와텐트를가져와아침일찍부터나무그늘밑에자리잡은가족들도많았습니다.내가본아이들은같은말을합니다."날마다날마다어린이날이면좋겠어요~~~"비싼선물이나맛있는음식이아니라학교와학원안가도되고,엄마와아빠가하루종일같이놀아주기때문에어린이날이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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