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지똥

시민회관에서낮공연을보고나오다얼핏눈길닿는곳에씀바귀?아니엉겅퀴?..처럼생긴노란꽃대가눈에띈다.뭔지잘모르겠는걸..메모하듯찰칵했다.내겐디카가바로메모장이기도하다.

이비슷한모양을<야생초편지>에서보았었는데…

찾았다.그이름도몹시귀여운’방가지똥’

어느지방에선가는이방가지똥으로김치를담아먹는다고하는데..민들레김치랑비슷한맛이려나?

얼마나더자랐나다시슬쩍메모하러가야겠지.

(어쩌면잡초라고화단가꾸는이들이뽑아버렸을지도모르겠지만,)

방가지똥(학명:Sonchusoleraceus)은국화과에속하는두해살이풀이다.들이나길가에저절로나서자란다.

줄기는높이가1m가량이며속이비었다.잎은뿌리잎과줄기잎이있는데,모두긴타원형이고깃꼴로갈라지며가장자리에들쭉날쭉한톱니가있다.줄기잎은밑부분이줄기를감싼다.잎과줄기는녹백색을띠고,꺾으면젖과같은희고쓴진이나온다.초여름에가지끝에노란빛의두상화가방상꽃차례로원줄기나가지끝에피며,꽃이필때뿌리잎은말라죽는다.꽃이진뒤에흰갓털이있는씨가바람에날려흩어진다.

대한민국각지와일본,대만,유라시아대륙에널리분포한다.

사료로도썩좋다.어린순은나물로먹는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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