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을전에도이용한적이있는데,딱한구간만탔기때문에그때는미처사진찍을여유가없어지나쳤던것.지하철9호선의손잡이는노란색이고세모꼴이다.
9호선이개통한지가언젠데,새삼스럽지만난이노란손잡이가무척마음에든다.
지하철객차안의노란액센트.내행복이란이렇게사소하다.
노란손잡이들이대롱대롱댕댕!!
9호선에서만난멋쟁이아가씨.올해는거의여행용에가까운커다란핸드백이유행인모양이다.나란히앉은두여성의가방이다큼직하다.특히사진오른쪽의파란바탕에하얀땡땡무늬빅백이눈에확띄었다.가방과이여성의전체적인옷차림이아주세련됐다.가볍고구김을잘안가는원피스와속에받쳐입은하얀런닝모양의티셔츠얇은가디건,사진에안보이지만신발은금색코팅이되어있는가벼운스니커였다.한마디로요즘날씨에도대응하기좋고,전체적인코디가퍼퍽트@!
9호선과4호선을잇는통로에서본이아가씨의하늘하늘한원피스도아주예뻤다.팔랑팔랑파란나비처럼가볍게걸어가는아가씨의가벼운컬이들어간헤어스타일도원피스와잘어울린다.
비는그만좀내려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