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흘기며 듣는 노래 – 빈대떡 신사

가을을흘기며중앙공원을지나다보니담쟁이잎이가을햇살을담고있다.

공원의현충탑에도가을햇살이길게가로지른다.

가을물들어가는중앙공원을지나면서나는왜이노래<빈대떡신사>가생각난거냐하면..

전영주시인이지난추석연휴에빈대떡을잔뜩부쳤다고했다.그런데친지들한테몇장씩싸주다보니식구들먹을것조차남질않아서나한테는못나눠줬다고미안하단다.조만간다시빈대떡을부쳐서가져온단다.다정하기도하다!

청명하고쌀쌀해지는하늘,붉고노랗게물든잎새들.그보다는맛나고구수한빈대떡을기다리며..

박주원의반주에곁들인정엽의목소리<빈대떡신사>의새버전

이엉뚱하고재미난뮤직비됴도즐감하세요~!

*부록-추녀(가을猫)의전신사진

‘하녀옴마,나빈대떡신사아니구,숙녀@!’

‘식탁위에올라가면엄마화낸다는것두알지만…난높은곳이좋아~~횽.’

‘옴마,나조는게아니궁.사색(?)중이라구요…’


돈없으면대폿집에서..막걸리만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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