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날이제법쌀쌀하다.아침에새리뷰를쓰려다보니저자이름이,내기억이맞는지안맞는지점검하느라시간왕보내버렸다.모리무라세이이치란작가이름을검색하니아무리찾아도없다.오잉?내기억이틀린건가?마스모토세이쵸의이름은나오고현재번역출간된책들도나오는데..내가좋아하는모리무라세이이치는번역본이한권도없다니..?
그렇지.내가읽은건전부해적판이었단얘기(일본문화개방이전에저작료를지불하지않고번역된것들?)
어느날인가내가읽은책들이도서관서가에서다사라지고,어느정도시간이흐르면같은책이새로출판되어나온다.책표지만바뀐새책으로.
결국내기억이맞다는걸묵은신문기사를검색해서야찾아내다.
내가일본추리소설에빠지게된시발점이었던모리무라세이이치의<인간의증명><야성의증명>은언제다시나올까?
까치도그게궁금했던모양이다.밥먹다말고책찾으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