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제가사랑하는동생주영이(과천성당에서결혼식을올렸던동생)아기돌잔치가있었습니다.
특급호텔의호텔리어인동생은근무하는호텔에서돌잔치를할수도있었는데,굳이마켓오레스토랑을택했더군요.축하해주려찾아오는손님들이쉽게찾아올수있는곳(매봉역앞)이우선이고,본인자신은부페가싫답니다.셀프인부페는예의가아니란생각에서여길택했다고해요.덕분에저도마켓오레스토랑이란델처음가봤죠.
엄마는마음속으로실뭉치를집길바랬다고하고,아빠는활을집기를바랬다고하는데..
찬서는먼저마패를집고다음에붓을집었어요.엄마아빠의소망과는다른걸집었지만,마패와붓이라왕이모인전정말기뻤습니다.울찬서법관이나학자같은큰인물이되겠구나!무엇을집어도다좋단다.엄마아빠의소원은오직네가건강하게자라주는것이란다.건강하고바르게씩씩하게자라주렴!
하객답례품은상자에파란리본을달아놓은텀블러였는데요.텀블러에는엄마가손글씨로쓴이런예쁜인삿말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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